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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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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and forget 주고 잊어버려라

2014-03-13 04:00 | 추천 0 | 조회 11

제가 처음에는 좋아하지 않았던 어구가 하나 있습니다. 성경말씀인데 '누가 내 왼빰을 때리거든 오른쪽 빰을 내어 주어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처음엔 제가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시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그 말에 백번 동의합니다. Give and Take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주고 받는다.’ 이게 인간관계의 기본적인 룰일것입니다. 저는 Give and forget 주면 잊어버려라 하는 것을 늘 상 주변사람이나 제자들에게 강조합니다. 사람이 받을 생각을 하면 자꾸만 사심이 끼어서 그 사람한테 기대심리가 발동해서 '무언가 나는 줬는데 이 친구는 왜 안가지고 오지' 하는 생각을 자기도 모르게 하는 본인을 발견할 때 제 스스로가 어떨 때 꾸짖고 미울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누구에게 무엇을 해줬을 때는 잊어버리라는 제안을 드립니다. 더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많이 베풀고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많은 분들에게 돈을 빌려 준적이 있습니다. 제 비디오를 보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여러 사람이 저한테 돈을 빌려가서 안 갚고 못 갚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언제부턴가는 결정을 했습니다. '내가 만약에 남에게 돈이나 책을 빌려준다면 속으로 준다.‘ 라고 생각하자. 그걸 빌려준다고 생각하니까 자꾸만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안가지고 오는 사람이 미워집니다. 그래서 그 사람하고의 관계가 소원해져서 돈도 잊어버리고 사람도 잊게 됩니다. 사실은 옛말에 사람이 돈을 속인다. 돈이 사람을 속인다. 어느 것이 맞는 것 같으십니까? 돈이 사람을 속이는 것 같으시죠. 사람은 그럴 생각이 없는데 경제적으로 어렵다보니까 사람이 상대방들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베푼다는 마음을 갖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게 되면 그것은 더 큰 복을 받게 되고 본인이 더 큰 성공자가 될 수 있는 씨를 뿌리는 것이라고 생각을 바꿔보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받겠다는 생각보다는 주로 주고 잊어버리게 되면 그것이 언젠가는 사회에 최소한 공헌을 하게 되는 것으로 될 것이고 받은 사람이 나한테 스스로는 갚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한테 기회가 되면 베풀 수 있는 씨를 뿌렸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자기 마음이 편안해지고 남들을 쳐다보는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상대방을 미워하는 마음이 없어지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 스스로가 남을 미워하는 마음이 마음속에 있는데 세상 사람들이 비집고 들어올 마음이 있겠습니까? 저희는 성인군자도 아니고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최소한 그런 노력을 하는 사람은 되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모인 사회가 훨씬 따듯하고 훨씬 선진국으로 가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예전에는 회사에 입사해서 보증을 서는 경우가 많아서 보증잘못서서 집안이 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보증보험 같은 게 생겨서 그런 건 없어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경제적으로 어렵다보면 자기 나름대로 남에게 신세를 질 경우가 있고 나름대로 신세를 베풀 때가 있는데 중요한 것은 베푼다는 마음을 갖게 되면 받겠다는 생각은 끊어버리는 노력을 우리가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결국 자기가 큰 사람이 되는 길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겸손하게 제안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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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대인관계 #소통 #인간관계 #이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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