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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2012-11-29 04:00 | 추천 0 | 조회 18

오늘 제 의상을 보시면 어디 가고 싶지 않으세요? 전 골프를 치러 가고 싶습니다. 통계학적으로 불교신자가 기독교신자보다 골프를 못 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볼을 치면 볼이 절로 간대요. 절로 하하하 오늘도 당신의 감각을 깨우는 퀴즈로 시작을 해봤는데요 이런 퀴즈를 듣자마자 답을 이야기할수 있다면 당신의 유머감각은 아주 높은 겁니다. 오늘은 유머를 유발하는 공식중에 패러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죠. 패러디란 풍자적으로 모방을 하는 겁니다. 최근에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패러디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정치인들은 자기한테 모욕을 줬다고 패러디한 사람들을 고소하고 하는데 실제로 그러면 안됩니다. 정치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무대에 올라와있는 광대와 똑같기때문에 누가 나를 패러디하더라도 용서해줘야 합니다. 정치는 사실 국민들에게 웃음을 줘야 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우리가 국회위원을 뽑든 대통령을 뽑든 우리에게 진정으로 웃음을 줄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통령이 꼭 되어야할 분이 한분 계십니다. 허경영 하하하 신인 개그맨들도 가장 먼저 써먹는 것이 패러디입니다. 성대모사를 하면 금방 인기가 올라갑니다. 옛날에 김영철씨도 하춘하씨 성대모사를 해서 인기를 끌었잖아요. 패러디를 하다보면 그 대상이 놀림을 받았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사실 패러디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 일이죠. 자연스럽게 대통령까지 풍자할수 있는 나라가 진정 살기좋은 나라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 나라의 민주척도를 알려면 얼마나 패러디가 자유로운가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정치인들도 패러디를 보면서 웃어줄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면에서 아직 우리나라는 부족합니다. 옛날에 폭소클럽할때 브랑카가 "사장님 나빠요"했다가 금방 꼬리를 내렸어요. 왜냐하면 중소기업 사장님들이 방송국에 항의를 했어요. 그래서 "봉선이 나빠요"로 바뀌었어요. 어떤 신문에서 이런 기사를 썼대요. 우리나라 국회의원의 절반은 도독놈이다. 그랬더니 신문사에 난리가 났어요. 국회의원들이 항의를 해서. 그래서 우리나라 국회의원의 절반은 도둑놈이 아니다라는 정정보도를 냈다고 합니다. 패러디를 우리 생활속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가까이에 있는 부장님, 사장님들 성대모사를 한번 해보세요. 성대모사하면서 회식때 따라하고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겁니다. 그럴때 사장님, 부장님들 절대로 놀림받는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사랑하니까 따라하는 겁니다. 오늘의 마지막 유머명언은 괴테의 말입니다. 사람의 성격이 가장 잘 나타날때는 마주대하여 말하고 듣고 웃을때다. 함께 웃으면서 상대방의 성격을 잘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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