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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독서

2019-10-04 05:00:00 | 추천 0 | 조회 2170

안녕하세요. 넷향기 회원 여러분

오늘 하루 잘 쉬고 계십니까?

대한민국의 건강한 쉼 바라기 ‘쉼바람박사 철교수’입니다.

 

오늘은 ‘여행과 독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요즘말로 ‘소확행’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여행을 꼽습니다. 누구나 좋아하고 바라는 것이 여행인 것은 확실한데요,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듯이 여행에서 돌아오면 뭐니 뭐니 해도 내 집이 최고구나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어쩌면 돌아올 집이 있어서 여행이 더 좋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사실 집 떠나면 고생이지요.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집계한 여행객불편신고는 1년에 거의 1,000건에 육박할 정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꿈에 부푼 여행에서 만난 생각하지 못한 문제들로 인해 오히려 여행 스트레스만 잔뜩 안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 스트레스는 서비스 측면에서도 문제가 많이 생기지만 여행자들의 소비적 측면에서도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습니다. 시간, 돈, 건강, 동반자 등 여행활동에서 벌어지는 일들로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지요.

일상에서 여유를 얻고자 떠나 온 여행에서 시간에 쫓겨 허둥대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 평소와 달리 무리한 일탈로 몸이 아파 여행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같이 간 일행과 성격이 맞지 않아 여행 내내 불편했던 적은 없으신가요? 

 

자칫 스트레스로 망칠 수도 있는 여행에 행복 한 스푼 넣을 수 있는 ‘쉼’의 방법으로 독서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15년 전 쯤,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이란 지역을 여행했을 때입니다. 여행 중에 우리 일행은 행선지 찾아다니기에 여념이 없었는데요, 대부분 유럽에서 왔다는 여행자들은 카페에 앉아 차를 마시면서 책을 읽는 모습이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일상에서나 할 수 있는 일들을 왜 이 먼 곳까지 와서 아깝게 저러고들 있을까 했거든요. 이왕 온 김에 하나라도 더 건지고 체험하는 것도 모자랄 판인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던 제가 언젠가 부터 여행을 가면 책 한 권을 가방에 챙겨가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여행을 가면 책 볼 시간이 어디 있을까 싶던 예전과는 달리 책 읽을 시간이 꽤나 많이 숨어 있더군요. 글 한 줄을 읽더라도 자투리 시간에 책을 꺼내드는 일 자체만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주더라는 겁니다. 책을 가져가지 못했다면 기차역이나 시내 등지에서 한 권 사는 것도 기분 좋은 일입니다.

 

실제로 영국의 Sussex 대학의 연구팀은 스트레스 수준을 낮춰주는 활동으로 독서가 가장 효과가 높은 것을 밝혀냈는데요, 단 6분 정도만 책을 읽어도 스트레스가 68퍼센트 감소된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산책, 음악, 커피마시기 등도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여행 가서 공기 좋은 데 걷고 햇살 좋은 카페에서 음악과 함께 커피 마시며 책을 읽으면 단 10분만 투자해도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운 여행이 되는 겁니다.  

 

요즘에는 국내 여행지에도 작은 서점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여행자들이 책을 사가는 일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덧 여행을 ‘여유 있는 행복’으로 인식하기 시작 하는가 봅니다. 여행에서 책 한 권 읽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여행자의 모습일 겁니다. 

건강한 쉼이 행복을 부릅니다! <쉼바람박사 철교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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