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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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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사람, 냄새나는 사람

2018-10-17 04:00:00 | 추천 1 | 조회 3637

넷향기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서비스 닥터 철교수입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향기나는 사람과 냄새나는 사람. 

여러분에게는 지금 향기가 나고 있나요, 냄새가 나고 있나요? 

 

 향기와 냄새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단어 자체만 놓고 보면 왠지 향기는 좋은 것 같고 냄새는 고약한 것 같죠?

사실 냄새도 똑같이 후각에 의해 느끼는 감각인데 냄새난다고 하면 뭔가 구리고 고약한 것이 연상됩니다.

 

 어느 누구도 향기로운 것을 마다하고 고약한 냄새를 좋아할 사람은 없겠죠?

그런데도 우리는 일상에서 향기로운 사람과 마주치기도 하고 냄새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 누구도 자기 자신이 냄새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는데 신기하지요?

 

 그런데 말이죠, 우리 주변에는 냄새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길 가면서 담배피우는 사람, 정작 본인은 그 독한 냄새를 못 느끼지요. 

하지만 지나치다 그 담배연기를 본의 아니게 들이 마신 경험이 있는 분들은 모두가 아실 겁니다. 

얼마나 불쾌한지요. 순간 욕이 치밀어 오르기도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담배라고 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게 된다면 본인의 폐만 망가지는 게 아니겠지요.

그러고 보니 자기 폐도 망가지고 주위에 폐도 끼치는 셈이네요.

 

 공공장소에서 질서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에게서도 냄새가 납니다. 

음식점에서 마치 자기들만 있는 것 마냥 소란스럽게 떠들어 대며 식사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진수성찬으로 차려먹어도 그건 그저 냄새나는 모습일 뿐입니다.

 

 어떻게 하면 향기로운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의외로 우리 일상에서 향기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역시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만원 지하철에서 힘겨워 보이는 승객에게 웃으며 자리를 양보해 주는 사람에게서 향기가 납니다. 

매일 힘들게 일하며 모은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내어주는 할머니에게서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불의에 맞서 없는 힘이지만 모든 것을 바치는 약자들의 큰 용기에서 생전 처음 느껴보는 진정한 향기를 맡아봅니다.

 

우리가 살면서 해야 할 일들이 참 많습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도 참 많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향기나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그 많은 해야 할 일들도, 고민들도 간단하게 해결이 됩니다.

 

향기나는 사람들로 향기가 넘치는 사회, 말만 들어도 행복하지 않으세요?

우리가 한번 만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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