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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을 바꾸자

2015-08-19 04:00 | 추천 0 | 조회 18

질병에 의한 사망 원인 1위, 2위, 3위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입니다. 암, 뇌혈관질환(뇌졸중, 뇌경색), 심장질환 모두 생활습관병입니다.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협심증 등도 모두 생활습관병입니다. 생활습관병은 말 그대로 생활습관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죠. 반대로 말하면 생활습관을 바꾸면 다 낫는 병이기도 합니다. 생활습관을 바꿈으로써 질병이 있는 사람은 질병이 없어지고 '반(半) 건강인'은 건강한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80%를 차지하는 '반(半) 건강인'이나 건강한 사람들은 이것에 대해서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저 20%의 질병자만이 관심을 가집니다. 여러분들의 건강, 누가 책임질까요? 의사선생님?, 아니면 병원이 책임진다고 생각하십니까? 전혀 아닙니다. 자기의 건강은 스스로 책임지는 겁니다. 내 면역력, 내 자연치유력, 내 저항력, 내 회복력 등 이런 것들이 내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지, 의사 선생님이나 병원이 내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의사선생님이 내 건강을 지켜준다고 착각하고 사는 것이죠. 오늘날 현대의학의 문제점을 보자면 서양의학이 들어와서 모든 질병이 세분화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막상 병원에 가면 어느 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할지 헷갈립니다. 수도 없을 만큼 세분화되었습니다. 지금의 의료시스템, 무엇이 문제일까요? 병원에 가면 어떻게 진료하나요? 체온이 높으면 해열제를 처방해 주고, 혈압이 높으면 혈압을 낮추는 약을 처방하며 평생 혈압약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고혈압 같은 경우는 생활습관병이기 때문에 생활습관만 바꾸면 혈압이 낮아질 수 있는데 말이죠. 이런 내용을 말씀해 주시는 의사선생님이 계시긴 하지만, 대부분의 의사선생님들은 말씀해 주시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진료시스템이 환자와 그렇게 이야기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대부분의 진료과정이 증상 치료(결과 치료)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만약 고혈압이 생겼다면 그 원인을 찾아 없애줘야 합니다. 이를테면 생활습관 같은 것이죠. 생활습관을 바꾸면 고혈압약을 안 먹어도 낫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노인의 경우, 체온이 38.2도까지 오르기 전에는 해열제를 처방해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 그것보다 낮은 경우에도 해열제를 처방해 줍니다. 저부터도 그냥 약국에서 해열제를 사 먹습니다. 과연 이것이 좋을까요? 아닙니다. 병을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원인 치료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원인 치료는 바로 생활습관을 바꿈으로써 면역력을 키워 자연치유력과 저항력, 회복력을 높여주는 것이죠. 비만을 치료하려면 어떻게 합니까? 적게 먹고 활동량을 늘리는 등 생활습관을 바꿔야지, 병원에서 지방을 빼는 수술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원인 치료는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이지 의사선생님이 대신해주지 않습니다. 원인 치료는 바로 자신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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