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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의 장수, 어떻게 오래 사나?

2014-10-30 04:00 | 추천 0 | 조회 12

백세시대를 맞이해서 '젊게 살자' 항노화 의학에 대한 내용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제 강의를 들으시며 따라해 주시면 더 좋습니다. 3가지 요령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힘을 뺀다. 힘을 뺀다는 게 쉬운 것 처럼 생각될 수 있지만, 어려울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호흡입니다. 단전호흡이나 복식호흡을 많이 말씀하시는데 그냥 편하게 하세요. 힘들이지 말고 마치 해변에서 파도가 들어왔다가 나가듯 호흡이 자연스럽게 들어왔다가 나간다 생각하면 됩니다. 세 번째는 호흡할 때 자신에게 속삭입니다. 숨을 들여마실 때 '나는", 숨을 내쉴 때 '편안하다' 제 강의를 들으시는 중에 이와같이 하신다면 강의 내용과 더불어 긴장을 이완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항노화 의학에 동참하는 이완법이 됩니다. 우리 인간은 마치 노쇠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처럼 태어난 순간부터 노화의 길을 달려가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과거를 돌이켜 보면 진시황제는 장수하기 위해서 불로초를 평생 갈망했었고 무려 삼천갑자를 살았다는 동방삭은 저승사자에게 잡혀갈 때까지 저항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장수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가 백세시대에 진입하면서 단순한 장수는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가 노화되면서 많은 노화와 관련된 생리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삶의 질' 즉 '얼마나 오래 사는냐'가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게 살 수 있겠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흔히 건배사 중에 "구구팔팔 이삼사" 이렇게 합니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일 앓다가 죽자' 백세시대에 맞는 아주 좋은 구호라고 생각됩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우리 주변에서는 끊임없이 보신(補身)을 위해서 인삼, 산삼은 물론 다른 여러가지 보신제제를 먹었습니다. 지금은 노령화 시대라고 하는데 65세 이상의 인구가 너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연령층에 비해서 두 배 이상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이며 2030년이 되면 미국 인구의 22%가 노령화된 인구가 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70세 이후의 노령층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평균 수명을 80세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노령화 시대의 문제점은 노인들의 의료비가 젊은층에 비해 수요가 높습니다. 그래서 의료비용이 약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노령, 장수, 건강에 대한 관심은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앨러미다(Alameda)에 관한 아주 유명한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 지역 사람들은 다른 지역 사람들보다 더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연 장수의 비결이 무엇인지 조사했습니다. 45세 남자가 11년을 더 살 수 있는 건강법이 있는데 이 건강법은 우리가 모르는 게 아닙니다. 7가지 건강행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금연한다 2. 절주한다 3. 7 ~ 8시간의 충분한 숙면을 취한다 4. 적절한 운동을 한다 5. 체중을 관리한다 6. 간식을 삼가한다 7.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45세부터 이 중에서 5 ~ 6가지를 지키면 평균수명보다 11년을 더 산다고 하니 꼭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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