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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법

2014-08-13 04:00 | 추천 0 | 조회 9

옛날 동요 중에 보면 ‘꼬부랑 할머니’라는 동요 기억하세요?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고갯길을 넘어가다.” 이런 노래죠? 그런데 꼬부랑 할머니는 있는데, 꼬부랑 할아버지는 없는 것 같아요. 조금 불공평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꼬부랑 할머니가 되는 것은, 여성들이 폐경기 이후에 여성 호르몬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여성들이 훨씬 더 꼬부랑 할머니가 많이 생기는 것이에요. 대게 압박골절이라는 것이에요. 어딘가에 주저앉고, 또 앉아서 일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뼈들이 줄어들면서 허리가 휘어지는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흔히 골다공증과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골다공증은 뼈에 바람이 숭숭 들어간다는 것이지요. 엿치기를 했을 때, 그 안에 바람이 들면 그 안에 구멍이 나는 것처럼 뼈도 잘라보면 구멍이 숭숭 뚫린다는 것이에요. 그렇게 되면 뼈가 약해지겠지요. 뼈는 우리 몸의 골격을 유지하는 것인데 그곳이 약해지면 쉽게 부러질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연로하신 분들이 미끄러운 길을 가다가 팔을 디뎌서 손목이 부러지는 경우, 골다공증이지요. 그런 것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쉽게 고관절이 부러져서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고요. 아무튼 골다공증의 문제는 뼈가 약하기 때문에 뼈가 쉽게 부러진다는 것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관절도 약해질 수 있고, 허리도 불편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증상들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뼈를 튼튼하게 해주면 이런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뼈를 튼튼하게 할 수 있을까요?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 중에 생각나는 것 어떤 것이 있지요? 칼슘이지요. 칼슘이 있으면 뼈가 튼튼하다는 것이에요. 칼슘은 인체 내 칼슘 전체 중 99%가 뼈에 있고, 나머지 1%가 심장근육에 있습니다. 그래서 심장근육이 움직이는데 필요한 것이 칼슘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뼈쪽에 있기 때문에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뼈가 약해지게 되어 있는 것이에요. 이 뼈가 약해지는 원인이 칼슘이라면 칼슘을 많이 넣어주면 뼈가 튼튼하게 되겠지요.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어떤 것이 생각나세요? 우유나 멸치. 우유나 멸치 같은 것을 드시게 되면 뼈가 튼튼해지니까 평소에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우유나 멸치를 많이 먹는다고 해서 칼슘이 펑펑 생기는 것은 아니에요. 만약에 우유나 칼슘을 많이 먹었는데, 그 사람이 동물성 지방을 먹으면 오히려 칼슘이 그만큼 흡수가 안 돼요. 먹어봤자 도루묵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육류, 기름기 있는 것을 삼가야해요. 그렇다면 단백질을 어디서 섭취하라는 것이죠? 그래서 좋은 것이 식물성 단백질인 콩입니다. 콩중에서도 어떤 콩이 좋으냐? 검은 콩이 좋습니다. 뼈에는 검은색 식품이 좋거든요. 검은 콩, 검은 깨, 검은 쌀, 이런 것들이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좋습니다. 그러면 이 칼슘이 들어있는 것들을 먹는다고 해서 모두 인체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일부는 흡수되고 일부는 배설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이 배설되는 것들을 배설되지 않게, 칼슘이 뼈에 착착 달라붙게 하는 것이 바로 비타민 D입니다. 비타민 D가 없으면 칼슘이 뼈에 착착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칼슘을 많이 먹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비타민 D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해야 하는데, 우리 몸 안의 콜레스테롤을 햇빛을 쪼이면 그 햇빛에 의해서 비타민 D가 된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천연적으로 비타민 D를 형성하려면 햇빛을 보고 걸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선샤인 이즈 굿 메디슨(Sunshine is a good medicine), 햇볕이 아주 좋은 의약품이라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냥 계속 햇볕을 쬐면 좋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나쁜 자외선이 우리 몸을 침범하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잘못되면 피부암이 걸릴 수도 있고 안 좋을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면 어느 때, 얼마 만큼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래서 아침에는 10시 이전에, 오후에는 4시 이후에 30분정도 걷게 되면 그 햇빛에 의해서 우리 몸에서 칼슘을 뼈에 착착 달라붙게 하는 비타민 D가 생성된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햇빛을 쬐며 걷는 것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우울증도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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