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넷향기 동영상

넷향기 동영상

간(肝)편하게 사는 방법

2014-07-20 04:00 | 추천 0 | 조회 4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무엇일까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는 간입니다. 간이 커서 하는 일도 엄청 많습니다. 얼마나 될 것 같으세요? 무려 5000가지가 된다고 합니다. 그것들을 이 시간에 나열하기는 어렵고,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4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영양분을 분해하고 저장하는 역할이 되겠고요. 그리고 소화 효소인 담즙을 생성하는 역할도 하고, 그리고 가장 큰 역할 중에는 모든 독극물들을 해독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적혈구를 분해하는 이렇게 큰 4가지가 간의 중점적인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이 여러 가지 일을 하고 크지만, 그렇게 큰 만큼 우리 몸에서 작동하는데 있어 어느 정도 그것이 없어도, 심지어 20%만 남아도 간이 역할을 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간을 침묵의 장기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요. 우리 몸에서 나쁜 물질이 들어오면 그것들을 막아주는 역할, 해독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간을 장군지관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장군처럼 우리 몸을 잘 지켜준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간이 튼튼하면 온몸이 건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간도 무리가 가면 우리 몸에 부담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간을 예방하는 방법 첫 번째는 과음, 과식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간의 원인 중 가장 큰 것들이 바이러스성 간염이거든요. 그 간염을 예방하고 간염예방접종을 받는 것입니다. 첫 번째 과음, 과식이라는 문제인데요. 제일 문제는 술이에요. 너무 과도하게 술을 드시게 되면 그 술을 어디서 해독하지요? 간에서 해독하는데 그 간에서 해독할 수 있는 용량도 어느 정도이어야지, 계속해서 많은 양을 드시거나 독한 것을 드시고 해독시킬 시간도 없이 계속 드시게 되면 간에 부담이 되겠지요. 그러다보면 피곤해지고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혹시 평소에 술을 잘 즐겨 드시는 분이 어느 날 갑자기 술맛이 똑 떨어졌다고 하면 ‘내가 간이 나빠지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는 과식하시는 것이에요. 그 과식 중에는 무엇이 있겠습니까? 동물성 지방 같은 기름기가 많이 끼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가 지방간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게 되면 간에 부담이 되는 것이지요. 또 식사를 너무 많이 해도 문제가 되고요. 그래서 한번 음식을 씹을 때 20번 정도 씹으라는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다음에는 너무 폭식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너무 허기졌다가 갑자기 음식을 먹게 되면 지방이 껴서 기름이 끼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한동안 먹지 않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지방을 만들어 내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공복에 있다 보면 점점 지방이 만들어지니까 지방이 점점 쌓여서 지방간이 생길 수가 있는 것이지요. 과음, 과식이 문제일 뿐만 아니라 간염과 관련되어 있는 바이러스 간염 예방 접종이에요. 이 간염이 간경변증이 되고 간경변증이 간암이 되니까 우리나라 분들은 이것이 계속 악순환이 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간염예방접종을 받으셔야 합니다. 항체, 항원 검사를 하셔서 항원이 있고 항체가 생겨야지만, 이것들이 간염바이러스에 대해서 우리 몸이 항체를 형성하게 되는데, 그것이 형성이 안 되었을 경우 간염항원은 없고 항체도 생기지 않았을 때는 간염 예방 접종을 통해서 간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간에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는 처치를 하셔야 합니다. 녹색의 식품들이 간에 좋은 음식이에요. 그래서 간이 나쁘신 분들은 녹즙을 많이 드시지요. 녹즙을 드시면 우리 몸의 불순물들을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간이 나쁜 분들은 녹즙을 많이 드시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을 녹즙을 통해서 간을 회복시켜주는데 영양분들이 갑자기 많이 들어가게 되면 오히려 그것도 분해시키고 해소시키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많은 양을 한꺼번에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녹즙을 드시더라도 처음 드실 때에는 이틀에 한 번씩, 또는 삼일에 한 번씩 녹즙을 드시고 그리고 그것이 어느 정도 익숙해진 다음에는 하루에 한 번씩 하루에 두 번씩 양을 늘려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내 몸에서 받아들여지지 않게 되면 아무 소용이 없고, 오히려 해가 될 수가 있습니다. 간은 무조건 쉬어야 빨리 회복될 수 있습니다.

목록

##넷향기 #건강 #한의학 #간 #간질환 #간건강 #김용석

등록

관련영상

추천하기 스크랩 SNS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