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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는 근육통 이렇게 치료하세요

2014-07-13 04:00 | 추천 0 | 조회 47

여러분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다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아무 이상 없습니다.” 라고 하면 어떤 마음이 드세요? 서운한 마음 들지 않으세요? 나는 아파 죽겠는데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검사하더니 “아무 이상 없습니다.”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나는 아픈데, 조금 억울하다는 생각 안 드세요? 이런 병중에 하나가 만성통증이에요. 통증 때문에 본인도 괴롭고 고통스러운데, 검사 상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는 것이지요. 최첨단 검사, CT, MRI 다 찍었는데 의사선생님하는 말, “아무 이상 없습니다. 쉬면 나으실 것 같아요. 마음 편안하게 드세요.” 그런데 본인은 아파 죽겠고, 이런 병들, 만성통증 때문에 고달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게 이런 경우가 근육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근육통증 중에 근막통증증후군이라는 병이 있어요. 이것은 근육이라는 것은 인체의 40%정도를 차지하고 매일 움직이지 않습니까? 근육 안 움직이고, 운동 안하면 사람이 아니지요. 동물이 아니니까. 움직임이 없이 그대로만 있다면 우리 관절에 무리가 가고 힘을 못 쓰니까 여러 가지 활동을 못하게 되겠죠. 그런데 이 근육에 문제가 되는 경우에는 사실 어떤 최첨단 기계를 가지고, 방사선 검사를 해도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판단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쉽게, 쉬면서, 정신적으로 치료하다보니까 병이 더욱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지요. 근막통증증후군의 원인은 계속적으로 근육을 잘못 써서 그래요. 자세가 나쁘거나 너무 무리하게 반복적인 일을 하거나 또는 너무 안 써도 이런 근막통증증후군에 문제가 생기지요. 그러다보면 양 옆 어깨, 또는 목이 뻐근해지지요. 머리도 띵해지고 어지럽기도 하고 장의 근육도 문제가 생기니까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생깁니다. 이런 경우에 침을 맞거나 물리치료를 하고 나서 통증이 가라앉으면 며칠 견디다가, 또 자꾸 재발하는 것이에요. 그러다보니까 이것이 근본적인 치료가 안 되어 고민하고, 돌아다니면서 치료를 받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되지요. 그 원인들을 보면 대게 자세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좌우의 차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거든요. 다리길이에 차이가 생기거나, 골반에 차이가 생겨서 균형이 안 맞으니까 근육들이 제대로 작동을 못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고요. 요새는 컴퓨터나 여러 가지 작업들을 하면 앉아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그러면 자세가 안 좋은데 특히 거북이 등자세라고 이야기하지요. 어깨가 휘고 머리가 이렇게 앞으로 나온 이 자세가 근육통에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래서 머리가 뻐근하고 피로감이 쉽게 생기고, 이 근육이 긴장이 되면 힘이 많이 들어가겠지요. 그러면 피로가 더 많이 쌓이니까 쉽게 피로감도 생기고요. 이런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면 그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치료를 해야지, 통증만 완화시켜주는 치료만 한다면 근본적인 치료가 안 되니까 자꾸 재발하는 것이지요. 또 발목이 자꾸 삐는 사람들을 보면 두 번째 발가락이 조금 긴 경우도 있어요. 혹시 발목이 자꾸 삐는 분들은 자기 발가락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또 팔 길이가 짧은 분도 있어요. 팔 길이가 짧으면 정상적으로 팔걸이에 딱 대야하는데 팔이 짧으면 이것이 뜨겠지요. 어깨가 위로 올라가면서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의자의 높이를 정확하게 해주시고, 가구의 위치도 잘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영양상태가 안 좋아도 그래요. 너무 인스턴트 음식을 먹거나, 살 뺀다고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근육에 영양공급이 안가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지요. 그래서 한방에는 통증을 흐름장애라고 봤어요. 어딘가 흐름이 막히면 통증이 생기고, 그 곳에 영양상태가 가지 못하면 통증이 된다고 하니까 통증이 있는 경우에 진통시켜주는 치료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몸에 영양을 주는 보약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한방에서 보는 통증의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이 근육통증은 잘못 관리하거나 초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모든 통증도 마찬가지지만, 몸이나 자세에 불균형이 생겨요. 발목이 삐면 한쪽 발에 힘을 더 많이 쓰겠지요. 그러다보면 뒤뚱뒤뚱하게 되지요. 정상적인 작동이 아닙니다. 그것이 내 몸에 익숙해지는 것이에요. ‘이게 정상이구나.’ 생각을 하다보면 쉽게 근육에 불균형이 생기면서 인대가 약해진 쪽에 자꾸 삐게 되지요. 한번 삐면 또 삐고 문제를 자꾸 일으키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항상 문제가 어딘지를 조기에 판단해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지만 전신적인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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