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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다스리기

2013-12-11 04:00 | 추천 0 | 조회 12

오늘은 여러분들이 흔히 볼 수 있는 두통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골치 아프다는 것은 누구나 한 번씩 경험했을 것입니다. 아마 살면서 두통을 못 경험한 사람은 없을 거예요. 두통 하면 우리가 흔히 두 가지로 나누는데 긴장성 두통, 또는 편두통.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긴장성 두통이라는 것은 우리가 스트레스성 두통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여러분들이 이것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들의 상사가 지금 6시, 5시 반 이렇게 퇴근 시간이 되었는데 내일까지 보고서 10장 정도 해와라. 그러면 여러분 어떠시겠습니까? 손이 뒷목으로 딱 가면서 ‘아~’ 이렇게 이야기를 하겠죠? 이것이 바로 긴장성 두통입니다. 스트레스성 두통이고 근육 긴장성 두통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이런 경우는 대개 통증의 양상이 뻐근하게 나타나는 거예요. 뭔가 눌리는 감이 있고 뻐근하게 나타나고요, 대개 뒷목 쪽에 많이 생기게 되겠죠. 스트레스하고 많이 관련이 있고요. 또 두 번째는 편두통이 있어요. 우리가 편두통 하면 한쪽 머리가 아픈 것을 편두통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의학적으로는 그것이 아니고요, 그런 경우는 측두통 이라고 이야기를 하고요. 편두통이라는 것은 혈관성 두통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증상이 대개 아픈 것이 욱신욱신 거리고 혈관이 뛸 때마다 욱신욱신 박동하는 것처럼 생기는 것이 혈관성 두통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혈관성 두통이 되면 대개 전형적인 증상들은 두통 외에 나타나는 일들이 전구증상이 있어요. 예를 들면 속이 메슥메슥 거리다든지 뭔가 눈이 번쩍번쩍한다든지 또 한쪽 팔의 힘이 없다든지. 이래서 혹시 중풍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대개 이 질환들은 음식과도 많이 관련이 있어요. 그래서 술이라든지 특히 적포도주 같은 것이라든지 치즈, 초콜릿 등이 더욱 악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악화시키는 것들을 피하는 것이 하나의 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또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하고도 많이 관계가 있습니다. 특히 생리 시에 통증이 더 심하게 느끼는데 이것은 여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생활과도 상당히 많이 관계가 있고요. 또 잠을 많이 자는 사람들에게도 생길 수가 있어요. 잠을 적게 자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서 보면 토요일이나 일요일 되면 통증이 더 심하다. 이런 경우를 보면 이 편두통인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물론 혈관의 통증이 한쪽에만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통증이 생길 수가 있고요. 또 통증이 오기 전에 생기는 여러 가지 증상들은 혈관이 허혈성 압박이라고 해서 피가 잘 안 가고 있다가 그때는 이제 어질한 감이 생기고 그러다가 피가 갑자기 가게 되면 그때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지는 것이 바로 편두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질환은 또 하나 특징이 뭐냐 하면 주기가 있어요. 그래서 한 달에 두세 번, 또는 일주일에 두세 번. 이런 식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질병을 치료할 때에도 그냥 한번 약 먹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프지 않더라도 치료를 해서 통증을 완화해주는 그런 물질들이 우리 몸에서 많이 축적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우리가 치료하는데 있어서는 지압법을 많이 쓰는 경우가 있거든요. 또 자세도 많이 중요한데 쉽게 볼 수 있는 지압 중에는 우리가 백회라고 해서 머리 꼭대기 있죠? 이 꼭대기를 눌러주기도 하고요.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태양혈이라고 있어요. 눈꼬리 뒤쪽에 보면 옴폭하게 들어간 부위가 있거든요? 우리가 관자놀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태양처럼 거기가 환해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허혈성 압박이라고 해서 지압의 일종을 쓰는데요. 손을 가볍게 댄 다음에 꾹 눌러주고 살짝 떼는 방법이거든요. 여러분들이 지금 한 번 해보셔도 좋습니다. 눈꼬리 뒤쪽으로 가다 보면 옴폭 팬 데가 있어요. 구멍이 딱 들어갈 부분이죠. 그곳을 가볍게 3초 정도 대시고 5초 정도 꾹 눌러주시는 거예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그리고 살짝 떼는 것. 여러분 어떠세요? 한번 해보십시오. 손가락을 갖다 대고 꽉 눌러보시고, 살짝 떼어보세요. 어떠세요? 시원한 감이 들 겁니다. 두통이 생길 경우, 편두통이 생길 때 그것을 예방할 기회에 쓰고요. 두 번째는 무엇보다도 규칙적인 생활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현대인들이 스트레스가 많고 불규칙한 생활을 해서 대부분 근육이 긴장돼서 뻐근해 지면서 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쉽게 할 방법들은 스트레칭을 주로 하시는데 목이나 또 머리 쪽에 스트레칭을 많이 해 주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물로 샤워하실 때 특히 목 뒤쪽을 더욱더 뜨거운 물로 샤워하시면서 목을 앞으로 숙이거나 목운동을 하게 되면 또 두통을 예방하는데 상당히 좋습니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이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 많이 쓰는 차가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국화차예요. 국화차. 여러분들 그냥 커피 드시는 것보다도 국화차 드시고 또 머리가 맑게 해주면 생활하는데 상당히 능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줄 수 있는 것이 박하차입니다. 박하의 시원한 감을 통해서 머리에서 지끈지끈했던 것들이 시원해지는 것들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 생활 속에서 간단한 방법이겠지만 스트레칭, 일하시면서 스트레칭 하시고 또 가볍게 국화차나 박하차를 드시면서 상쾌한 기분으로 일하시면 더욱더 능률이 오를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 또 다른 한방의 주제를 갖고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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