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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대하여

2013-11-27 04:00 | 추천 0 | 조회 10

오늘은 손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 제일 먼저 부모님들이 시키는 것이 곤지곤지 시키지 않습니까? ‘곤지곤지’라는 것은 하늘과 땅의 이치를 알고 결국 음양의 이치를 알아라. 이런 것도 있지만 손의 운동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손은 대뇌의 운동량이 약 30%를 차지할 만큼 상당히 중요하죠. 그래서 손의 운동을 잘 하게 되면 대뇌의 기능도 상당히 좋아지기 때문에 기억력이나 창의력이 상당히 좋아진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손재주가 좋기 때문에 머리가 좋다는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입니다. 그 손가락도 각각마다 우리가 작용하는 것들이 경락과 연결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엄지손가락하면 여러분은 어떤 것이 생각되세요? 엄지하나면 ‘당신이 멋있습니다. 최고입니다.’ 할 때 엄지손가락을 내지 않습니까? 이 엄지손가락에서는 우리 몸에서 손가락 중에서 다섯 손가락과 합쳐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엄지손가락이예요. 으뜸이 되는 손가락이죠. 그래서 이 손가락이 엄지손가락이 잘못되면 손의 기능을 제대로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만약에 사고가 났을 경우에 외과 의사들이 엄지손가락을 살리려고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거예요. 또 장애를 받을 경우에도 엄지손가락이 불편하면 장애등급을 조금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C. S. 루이스, 이분이 나니아 연대기라는 책을 쓰신 분 여러분이 기억하실 거예요. 그분이 엄지손가락이 관절이 하나밖에 없다고 그래요. 그래서 엄지손가락 관절이 세 개가 있는데 이것이 원활하지 못한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손재주가 없으니까 그 사람이 했던 것이 글 쓰는데 재주를 갖았던 그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것은 좀 약간 비켜 갔지만 이 엄지손가락은 폐와 관련이 많이 있는데요. 여러분들 ‘폐’ 하면 한자로 보면 고기 육(肉)에다가 시장 시(市)자가 섞여있죠. 이것은 뭐냐면 시장처럼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한다는 거니까 우리 몸에서 폐가 기능이 왔다 갔다 한다는 거죠. 또한 재물이 많이 왔다 갔다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물욕이 많거나 재물 욕이 많은 사람들도 엄지손가락이 두툼한 사람을 보면 “아, 저 사람은 재산 복이 많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뚱뚱한 사람이 이런 경우는 조심해야 돼요. 왜냐하면 뚱뚱한 사람들은 음이 많기 때문에 거기에다가 음의 기운이 많게 되면 이것이 과해서 욕심이 됩니다. 욕심이 되어서 나중에 그것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길수가 있다는 거죠. 두 번째는 손가락이 우리가 식지, 또는 지시할 때는 두 번째 손가락을 쓰죠? 사실 이것은 상당히 냉철한 판단력과 관계있고 대장과 관계가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사실 뭔가 지시를 할 때 보면 상대방을 표시하지만 결국 손가락 나머지 세 개들은 자기한테 오는 것을 볼 수가 있죠. 지시한다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 다음은 세 번째 손가락. 여러분들, 세 번째 손가락은 조심해야 합니다. 서양 사람들한테. 이 손가락은 우리의 기억력과 많이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공부하시거나 또는 신경을 쓰는 일이 있을 때 기억력이 필요할 경우에는 볼펜 끝부분이나 엄지손가락으로 자극을 해주시면 좋겠고요. 그 다음에 네 번째 손가락은 우리가 무명지라고 하고 이야기를 하고 반지를 많이 끼지 않습니까? 무명지, 반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이름도 없이 또 빛도 없이 서로 사랑하라는 의미가 있겠죠. 또 하나는 뭐냐면 이 손가락 중에 네 번째 손가락이 심장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혈관들이 분포해 있는 것이 바로 네 번째 손가락 이예요. 그래서 심장하면 하트, 마음이지 않습니까? 마음이 가장 많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 바로 네 번째 손가락이기 때문에 이곳에 반지를 끼게 되는 것인데요. 이 네 번째 손가락은 무엇과 관계있냐면 망각과 관계가 있어요. 사람이 잊어버리지 않으면 장이 기억이 많이 싸이면 쌓일수록 견딜 수가 없습니다. 때로는 잊어버려야지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문제가 있게 되면 건강, 특히 자꾸 기억하고 집착하는 것에 문제가 있으니까 여기를 자극해주면 자꾸 잊어버리게 되는 것이죠. 우리가 어떤 불편한 관계에 있을 때 그 사람과의 관계가 좀 멀어지고 또 서운하거나 잊고 싶으면 네 번째 손가락을 자주 눌러주시면 도움을 줄 수 있겠고요. 마지막으로 새끼손가락이라고 이야기 하죠. 이 새끼손가락은 우리가 언제 쓰죠? 약속할 때 씁니다. 약속할 때. 이것은 심(心)과 관계가 있는 거죠. 심은 마음과 관계가 있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자기의 어떤 마음을 걸고 약속하고 맹세할 때 새끼손가락을 쓰고요. 서양에서 보면 이것을 통해서 하늘과 또 영적인 교류를 위해서 새끼손가락을 쓴다고 얘길 합니다. 이 손이 우리 몸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손가락을 얼마나 쓰느냐에 따라서 또 이 손가락을 가지고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잘 확인해 볼 수가 있습니다. 손을 예전에 우리가 보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호두를 자꾸 만지는 것을 볼 수가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치매예방에 상당히 좋고 또 기억력이나 정신건강에도 상당히 좋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들, 오늘 손을 한번 잘 비벼보시고 손을 한번 만져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더욱더 활발하게 여러분들은 하루 생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또 다음 시간에는 또 재미있는 한의학 원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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