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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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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부자는 순간이나 버린 부자는 영원합니다

2013-11-13 04:00 | 추천 0 | 조회 17

넷향기 가족 여러분 그 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갈보리 교회 강문호 목사입니다. 넷향기 가족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항상 따르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가진 부자는 순간이나 버린 부자는 영원합니다.”는 제목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부자라고 하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는 가난한 데 무슨 부자 이야기인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자에 대하여 알아 둘 것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 내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부자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부자의 기준은 없습니다. 나보다 못 가진 사람이 나를 보면 나는 부자란 말입니다. 나는 정말 가진 것이 없는 데 가난한 목회자들이 나를 보고 부러워하면서 부자라고 말합니다. 나는 가진 자에 비교하면 부자가 아니지만 가난한 사람들에 비교하면 나는 확실히 부자입니다. 황상민 교수는 우리나라 부자를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1. 배고픈 부자 먹어도 먹어도 또 먹으려는 사람은 배고픈 사람입니다. 돈을 벌고도 또 벌고 또 벌면서 돈만 벌려고 하지 쓰지 않는 사람은 배고픈 부자입니다. 항상 배가 고픈 사람처럼 먹으려고만 합니다. 2. 품격 부자 자기의 품위를 유지하는 데 신경을 쓰는 부자입니다. 고급 승용차를 탑니다. 고급 옷을 입습니다. 화려한 집을 꾸밉니다. 항상 자기가 부자인 것을 들어 내려고 돈을 풍성히 쓰는 부자가 있습니다. 3. 철없는 부자 내 돈 내가 쓰는 데 누가 무어라고 하느냐고 하듯이 물 쓰듯이 씁니다. 유튜브를 보니까 아랍 석유 부자는 자기 옆에 미녀 가수를 앉혀 놓고 노래를 시작하여 끝날 때까지 돈을 뿌려 줍니다. 신나게 노래를 불러댑니다. 돈이 수북히 쌓이는 재미로 노래를 마음껏 부릅니다. 빌딩위에서 10,000원 짜리 돈을 한 상자 뿌립니다. 사람들이 돈을 주우려고 미친 듯이 모이는 모습을 보면서 통쾌감을 느낍니다. 사람들을 가지고 노는 듯한 쾌감을 가집니다. 철없는 부자입니다. 4. 존경받는 부자 남에게 존경받는 곳에 돈을 씁니다. 누가 보아도 존경받게 행동합니다. 돈 있고, 존경이 따르고 있습니다. 나는 오늘 우리 모두는 부자인 데 존경받는 부자로 삶이 바뀌기를 바라며 이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실제로 두 사람을 비교하여 보려고 합니다. 이미 다 잘 아는 사람입니다. 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북쪽에 있는 미국의 신문왕 허스트 성 관광을 하여 본 적이 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신문사를 34개나 운영하였던 초인간이었습니다. 글자 그대로 신문왕이었습니다. 지금부터 100여년 전에 15억 평을 샀습니다. 여름 피서지를 건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8년 동안 건설하였습니다. 여름 3-4 달 피서를 위하여 그렇게 많은 돈을 썼습니다. 그러나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서 불황이 닥쳐오자 완성을 하지 못 하였습니다. 관광하는 데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까지 부지런히 보아야 합니다. 수영장이 1천평입니다. 대리석과 금으로 된 타일이 즐비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각품, 미술품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 집을 다 완성하지 못 하고 죽었습니다. 만일 그가 그 많은 돈을 사회사업에 기부하였더라면 얼마나 위대한 사람이 되었을 까요? 고아원, 양로원 같은 복지 시설을 지었다면 수천개를 설립하였을 것입니다. 자기가 들어가 보지도 못 하는 큰 별장은 오늘날 시에서 운영하는 관광지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반대의 부자가 있습니다. 나는 지난번 미국에 가서 스탠포드 대학을 둘러보았습니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큰 학교이고 미국에서 명문대학입니다. 그 학교를 세우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리랜드 스탠포드(Leland Stanford)는 미국 상원의원이었습니다. 그리고 부자였습니다. 그런데 외아들이 갑자기 죽었습니다. 잘 생기고 수재이고 외아들인 그는 스탠포드의 전부였습니다. 그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장례를 치루고 난 밤에 그 아들이 꿈에 생생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말했습니다. “아버지! 저는 하나님 곁에 있어요. 저 대신 청년들을 도와주세요.” 꿈에서 깨어난 그는 외쳤습니다. “아들도 살아 있고 하나님도 살아 계시구나!” 그래서 청년들이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재산을 모두 기부하여 만든 학교가 스텐포드 대학입니다. 그리고 고학생들을 모두 불러 장학금을 주어 공부를 시켰습니다. 그가 죽었습니다. 유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내 재산에 100원짜리 동전 하나 남기지 말고 모두 청년 교육에 사용하라.” 가진 부자는 순간이나 버린 부자는 영원합니다. 어느 음식점에서 되어 진 이야기입니다. 손님들이 여기 저기 테이블에서 삽겹살을 구워먹고 있었습니다. 그 때 배가 고파서 축 늘어진 거지가 동냥하러 들어 왔습니다. 주인은 소리를 질렀습니다. “영업을 방해하지 말고 빨리 나가요.” 모두의 시선이 거지에게 모아졌습니다. 그 때 한 사람이 일어나더니 거지를 아무도 앉아있지 않은 테이블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주인에게 말했습니다. “이 분에게 달라고 하는 만큼 주세요. 내가 지불하겠습니다.” 가진 부자는 순간이나 버린 부자는 영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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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부자 #강문호 #배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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