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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생방송이다

2013-10-31 04:00 | 추천 0 | 조회 14

제가 방송을 한 지 13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방송할 때 생방송과 녹화방송 중에 어느 것이 좋으냐고 저한테 물어보시면 저는 생방송이 좋다고 바로 대답합니다. 많은 사람이 언뜻 생각하면 생방송이 훨씬 더 어렵고 실수의 부담이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녹화방송할 때 훨씬 실수가 자주 나옵니다. 녹화방송을 할 때는 자신도 모르게 긴장이 느슨해지고 '혹시 하다가 잘못되면 다시 하면 되지.'하는 생각이 자기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생방송에 들어가면 재깍재깍 지나가는 시계에 맞춰서 자기가 할 말을 정확하게 해야 해서 모든 몸 구조나 머리의 회전이 굉장히 빨라지는 것을 본인 스스로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 그런데 인생은 재방송이 없고 녹화방송이 없습니다. 모든 게 생방송이고 한번 지나가 버리면 그만인데 많은 사람이 인생을 사는 것을 마치 다른 방송이 또 있는 것처럼 착시현상을 일으키면서 살지 않나 해서 제가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우리에게 내일은 있다.' 물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내일이 새털처럼 많아 보이지만 Time Flies 시간은 흘러갑니다. 서양 속담에 '시간은 쏜 화살처럼 빨리 날아간다.'라는 말도 있고 우리는 유수와 같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세월을 되돌릴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고 재방송이 없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하루하루 Present입니다. 신이 주신 오늘이 가장 최고의 선물입니다. 즉, 오늘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인생을 살아야 하는데 많은 사람이 '내일부터 잘하자.'라고 해서 일을 미루거나 행동을 다음으로 미루는 사람을 주변에서 너무 많이 봅니다. 사실 게으름은 죄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해봅니다. 우리가 만 백 년을 사는 게 아니라 주어진 시간 안에 멋지게 오래 잘살려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지 않으면 절대로 멋있는 인생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늘 사는 것들을 보면 내일, 모레, 글피하고 매우 많은 날짜가 있는 것처럼, 실제로 있지만, 굉장히 빨리 지나가는 것을 잊어버리면서 살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사오정 오륙도가 되고 많은 사람이 청계산, 북한산, 관악산에 모여듭니다. 우리가 오늘 현재를 정말 최선을 다하면서 살지 않으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면서 '인생을 오래 멋지게 행복하게 살지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므로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잡을 필요가 있지 않나 해서 제가 말씀을 드려보려고 합니다. 인생은 재방송이 없어서 신 나는 겁니다. 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이라는 시간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좀 더 잘 생각하시고 한 번 더 멋있게 생각하려면 시간을 잘 쪼개서 쓰셔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분명히 하셔야 하리라 봅니다. 따라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셔서 하루에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한 것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자기의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그날 할 일 중에서 물샐틈없이 최선을 다해서 하루를 보내고 저녁에 자기 스스로 하루를 보내면서 나는 쓸데없는 행동을 한 게 없는가? 나름대로 마음을 편안하게 제대로 최선을 다했는가 하는 생각을 매일 하는 자체가 쌓여서 우리의 인생에 커다란 실적이 되고 업적이 되고 자기가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들에 대한 평가를 받는 잣대로 우리에게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인생은 재방송이 없어서 우리는 늘 신경을 쓰고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멋지게 살아야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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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성공 #자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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