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넷향기 동영상

넷향기 동영상

창의성(력)의 정의

2013-08-29 04:00 | 추천 0 | 조회 18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창의성의 정의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실제로 학교에서도 창의력, 창의성이 조금 애매하다. 뭐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그렇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창의성이라고 하는 것이 새롭게 나온 얘기라기 보다는 종교적인, 기독교적인 차원에서 보면 구약성서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 하시다.' 이미 창조라는 말이 나왔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오랜 기간동안에 창의성을 바탕으로 우리가 발전해 왔고 정의를 우리가 쉽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금 정리해서 말씀 드리자면 사람의 두뇌로 부터 또는 사람의 마음이 합쳐져서 어떤 독창적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 독창적 상상력 그것을 창의성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얘기입니다만 독특한 발상이나 수월적 차별성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데, 제가 더 역점을 두는 것은 어떤 뛰어난 차별성에 무게를 더 두고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The Best, The First, The Only One' '최선의 것, 제일의 것, 그리고 유일의 것'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것은 우리가 지향하는 것입니다. 목표 지향이 바로 이렇게 창의성이라고 하는 것은 최선의 것이고 이렇게 목표로 해서 어제보다는 나은 오늘, 오늘보다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우선 객관적으로 창의성을 그렇게 앞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뛰어난 어떤 상상력 또는 발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하나, 유사한 얘기입니다만 새롭고 유용한 것을 독창적으로 만들어 내는 능력이라고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 어느 책에는 이런 말도 있습니다. 창의성이라고 하는 것은 문제 해결의 독창적 방안이며 아이디어다. 맞습니다. 어떤 문제 해결에 있어서 뛰어나고 독창적인 어떤 방법, 그 아이디어가 바로 창의성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곧 지금보다는 훨씬 낫게 하기 위한 새로운 그 무엇, 그것이라고 얘기하면서 우리는 그것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해야 될 것이고 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찾아 뵈었던 Riken 연구소의 노요리 이사장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 연구소는 하나의 방침이 있는데 'No 1.'이 되는게 목적이 아니라 'Only 1.'이 되는게 목적이다. 이런 지침을 가지고 연구소를 운영한다." 상당히 인상깊게 들은 얘기입니다. 그 다음에 또 하나, 미국의 Rockfeller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이 창의성이라고 하는 것은 평범을 비범으로 바꾸는 능력이다." 이것도 얼마나 좋은 얘기입니까. "창의력은 보통 것을 뛰어난 어떤 비범한 것으로 바꾸는 능력이다." 또 다른 말로 하자면 "평범 속에서 비범을 찾아내는 능력"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평범한 생활속에서도 얼마든지 비범을 찾아낼 수 있다고 하면 어느 누구도 희망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보통 속에서 차별성 있는 비범을 찾아내는 능력, 그것이 창의성입니다. 그런 창의성을 갖기 위해서 우리가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갖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세상을 뜬 법정스님의 책 속에도 이런 말이 있습니다. "창의력은 새로운 생각을 해내는 힘이다. 그런데 이것은 본래부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진지하게 탐구하고 추구하는 노력을 통해서 그 바탕이 이루어진다." 또한 케빈·켈리 라는 분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창의성이란 우리 모두의 DNA 속에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어떤 천재나 영재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DNA 속에 이미 모두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이 능력을 얼마나 잘 우려낼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창의성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공부한지 10년이 넘었고 여전히 창의성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소위 'Creative' 라는 말을 우리가 얼마나 많이 쓰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Creative Management', 'Creative Control'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 창의적이라는 말을 쓰려면 적어도 앞으로 말씀드릴 여덟가지 요소가 들어가야 됩니다. 첫번째는 Fresh 해야 됩니다. 새로워야 됩니다. 두번째는 Useful 해야 됩니다. 유익해야 됩니다. 세번째는 Productive 해야 됩니다. 생산적이어야 합니다. 네번째는 Spiritual 해야 됩니다. 영적이어야 합니다. 다섯번째는 Adventurous 해야 됩니다. 모험적이어야 합니다. 여섯번째는 Curious 해야 됩니다.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일곱번째는 Distinguish 해야 됩니다. 그야말로 수월성적이어야 합니다. 이 수월성 속에는 차별성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덟번째는 Future Oriented 해야 됩니다. 즉 미래 지향적이어야 합니다. 이 여덟가지가 들어가야만 창의적이란 말을 쓸 수 있다고 정의 내리고 싶습니다. 흔히 창의적 인재를 얘기를 할 때 창의적으로 길러지는 인재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창의적인 인재는 보통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경영학자 번트 슈미트가 한 얘기입니다. "엉뚱한 사고를 칠 수 있는 배짱이 있어야 한다." "거침없는 상상력과 호기심이 있어야 한다." "불타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좌절하지 않는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이것을 참고 하시고 정의에 대해서 여러분들께서 한번 가다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목록

##넷향기 #자기관리 #창의력 #김우식

등록

관련영상

추천하기 스크랩 SNS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