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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역습

2013-07-28 04:00 | 추천 0 | 조회 14

암, 고혈압, 당뇨병, 비만, 천식, 대사증후군 같은 병들은 생활습관이 잘못되어 생기는 병들입니다. 그러나 한번 걸리면 낫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이 병들을 불치병이라고 부릅니다. 건강은 100% 자기 관리책임입니다. 누구를 원망할것도 없습니다. 동물은 평균수명대로 삽니다. 쥐는 3년, 코끼리는 100년 그러나 사람은 다릅니다. 3살에 죽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100살에도 건강한 사람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각자의 생활환경, 생활습관이 다르기때문입니다. 인류에는 생명력 유전자라는 대단히 중요한 유전자 네 가지가 있습니다. (1)기아유전자 - 배고파도 생존 할 수록 만들어 놓은 유전자입니다. (2)번식유전자 - 생식 (3)면역유전자 - 병에 걸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4)복구유전자 - 병에 걸려도 낫게 하는 유전자 이런 생명유지를 위한 유전자는 딱 한가지 문제가 편안하고 배부른 상태에서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춥고 배고프고 질병에 걸리는 극한 상황에 나오는 유전자입니다. 그러니까 따뜻하고 편하고 팔자 좋은 사람에게는 생명력 유전자의 스위치가 OFF상태에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추위, 기아, 질병과의 전쟁이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대비는 잘되어 있습니다. 옛날에 병원이 없던 시절에 인류 역사가 이어온것은 이런 생명력 유전자 덕분입니다. 그러나 현대인의 비극은 포식, 편이, 쾌적한 생활에 대비를 할수 있는 유전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류는 한번도 이렇게 편하게 잘먹고 지내본 적이 없기때문입니다. 따라서 포식에 따른 당뇨나 고혈압에 대해서는 거의 무방비상태로 있다는 것이 현대인의 문제점입니다. 한 마디로 팔자 좋은 사람에 대한 유전자는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사이족을 아시나요? 빨간 천에 지팡이 하나 들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을 자세히 보면 팔등신 미인입니다. 몇해전 미스 유니버스도 마사이족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사이족은 생활습관병이 가장 적은 종족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 사람들은 태양 아래 바람을 맞으며 맨땅을 밟고 삽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생활습관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일수 밖에 없는 딱한 형편에 있습니다. 소식다동입니다. 마사이족이 수렵, 채집을 하러 나갔다 좋은 딸기밭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집에 가져올수가 없습니다. 냉장고가 없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한 끼를 겨우 먹고 저녁거리를 구하러 또 나가야 합니다. 차가 없으니까 걸어다닐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소식다동,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 인류의 숙명이었습니다. 인류는 아프리카 사바나에서 3백만년을 살아왔습니다. 모든 생명은 그 환경에 가장 적응을 잘할수 있도록 진화, 발전되어 옵니다. 마사이족과 우리 유전자는 99,9% 똑같습니다. 소식다동해야 자연체로 살수 있고 그래야 건강 장수 할수 있도록 우리 유전자는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처럼 이렇게 편리한 세상에 잘먹고 잘살아도 문제가 없겠느냐. 한국 성인의 2/3가 의학적으로 건강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가 100세 시대를 살아야 하는데 그때까지 내 발로 걸을수 있어야 하고 당뇨, 치매, 비만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부지런하고 소식다동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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