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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을 살리면 젊어진다

2013-05-30 04:00 | 추천 0 | 조회 30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트레스때문에 호르몬이 나오는데 그 호르몬이 바로 부신에서 나옵니다. 부신은 콩팥, 신장 바로 위에 있는 엄지손가락만한 작은 기관입니다. 여기에서 호르몬이 나오는데 이 호르몬이 스트레스때문에 너무 많이 나오게되면 호르몬때문에 우리 몸이 힘들어집니다. 그런데 힘들어진 상태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계속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다보면 부신에 계속 자극을 줘서 결국 부신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걸레도 계속 쥐어짜면 물이 안 나오는 것처럼 부신도 스트레스를 잠깐 받고 안 받아야 하는데 1년, 2년 계속 받게 되면 부신이 호르몬을 계속 뿜어내다 나중에는 자극이 와도 뿜어내지 못하는 부신기능이 떨어지는 상태가 됩니다. 이런 상태를 우리가 부신 피로증이라고 얘기합니다. 만성 피로 환자 중에는 부신 피로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현대의학에는 부신 피로증이라는 말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많은 분들이 병원에 가서 만성 피로 때문에 검사를 해봤는데 이상을 못 찾습니다. 그렇지만 기능의학에서는 부신검사를 정확하게 침을 통한 호르몬 검사를 통해서 부신 기능을 확인하게 되고 이것을 통해서 부신 피로증을 확인하면 만성치료를 치료하는 경과를 겪게 됩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많은 부신 피로증 환자들을 만나보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부신 기능이 망가져서 오시는 분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 중에 괴롭히는 WS가 있습니다. WS는 원수의 약자입니다. WS때문에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까 부신 기능이 망가지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증상이 생깁니다. 증상을 알아보면 1.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2. 모든 일에 의욕이 떨어진다 3. 온몸이 천근만근 무겁다 4. 성욕이 떨어진다 5. 일어나면 심하게 어지럽다 6. 쉽게 화가 난다 7. 아침부터 오후까지 피로하고 저녁 퇴근 무렵에 기운이 난다 이렇게 부신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스트레스때문에도 생기지만 노화현상으로도 생깁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부신의 기능이 떨어지면 이러한 증상 등이 생긴다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부신기능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만성피로를 예방할수 있고 활력을 찾을수 있고 노화도 더 늦출수가 있습니다. 그러기위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면 부신기능에 나쁜 음식 커피, 커피는 계속 자극을 줍니다. 끊으셔야 합니다. 두 번째 단 음식, 단 음식을 먹으면 피로가 풀린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일시적인 현상이고 장기적으로 드셨을 때는 부신에 별로 좋지 않습니다. 혈당을 높이는 단 음식, 밀가루 음식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커피도 마셨을때는 각성효과때문에 피로가 풀리는 것 같지만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커피는 카페인에 중독이 되면서 더 많은 자극이 필요합니다. 줄여나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충분하게 잠을 많이 주무셔야 합니다. 잠을 잘 자는 것은 부신기능을 유지시키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되고 좋은 음식 현미밥에 많은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드시고 자기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서 마음을 관리하는 방법, 자기만의 마음관리 방법들을 하나씩 챙기시는 것, 부신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더 젊게 사는 방법을 다 같이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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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자기관리 #건강 #의학 #호르몬 #이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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