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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은 커도 콩나무가 아닙니다

2013-02-19 04:00 | 추천 0 | 조회 19

넷향기 가족 여러분 그 동안 편안하셨나요? 갈보리 교회 강 문호 목사입니다. 오늘은 콩나물은 커도 콩 나무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무엇이나 본질이 있습니다. 걸레는 빨아도 걸레입니다. 보석은 흙이 묻어도 보석입니다. 왕은 거지 옷을 입어도 왕입니다. 거지는 왕복을 입어도 거지입니다. 까마귀를 흰 칠을 하여도 까마귀입니다. 군인은 경찰복을 입어도 군인입니다. 간장 그릇은 아무리 애써도 김치 그릇이 될 수 없습니다. 콩나물은 아무리 커도 콩 나무가 아니라 콩나물입니다. 본질은 바꾸어지지 않습니다. 어느 사람이 화폐 위조 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5만원 짜리를 그렸는데 전문가도 구별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니까 5만원 권 한 장 그리는 시간이면 500만원 짜리 초상화 하나를 완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좋은 재주를 가지고 범죄 하는 데 사용하니까 감옥에서 살아야 합니다. 콩나물은 아무리 커도 콩 나무가 아닙니다. 그러나 콩 나무는 아무리 작아도 콩 나무입니다. 미국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다 남루한 옷을 입은 소년이 길거리에서 주일 아침에 신문을 팔고 있었습니다. 부잣집 앞에서 그는 자기도 모르게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이런 집에서 살아 보고 싶은 마음에서 눌렸습니다. 실업계의 거물인 로우리가 문을 열면서 그 소년을 보았습니다. 그 소년도 놀라서 말했습니다. "아저씨, 아저씨에게는 아이가 있으신가요?" "아니, 나는 아직 자녀가 없다. 아내와 함께 있을 뿐이란다." "그렇다면 저는 아저씨의 아들이 되고 싶어요." 그는 무척 놀라서 아내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여보. 아이를 하나 기르고 싶지 않소?" 아내는 아이가 무척 갖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 때 신문팔이 아이가 말했습니다. "아저씨, 만약 저를 아저씨의 아이로 삼아주신다면,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드리겠어요." 남자가 그 소년에게 물었습니다. "가정이 있니?" "없어요." "아버지, 어머니는?" "두 분 다 돌아 가셔서 나는 고아예요." "어디에서 자니?" "길거리에서요." 그 때 아내가 말했습니다. "여보. 이 아이를 우리 아들로 길러요. 똑똑해요." 그들은 그 소년을 아들로 받아 주었습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그 소년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드렸습니다. 팔던 신문과 1000원이었습니다. 남편이 말했습니다. "아들아. 그것을 가지고 있으렴. 우리는 더 많은 것이 있다. 더 많은 것을 너에게 줄 수 있다.“ 어린아이는 본질이 콩 나무였습니다. 본질이 좋아야 합니다. 전쟁에 참전하여 전쟁하던 중 폭탄으로 인하여 얼굴이 완전히 망가진 병사가 있었습니다. 밖에는 나갈 생각을 못 하였습니다. 자기가 보아도 너무나 이상하여 진 얼굴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줄 정도였습니다. 세상을 비관하여 자살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습니다. 절망 속에 집안에서만 살아갈 때 유명한 정형외과 의사가 찾아 왔습니다. "내가 수술하여 드리겠습니다." "할 수 있나요?" "몇 번 수술을 거듭하다 보면 옛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고 나기 전에 얼굴을 분명히 볼 수 있는 사진을 한 장 주십시오." 그 때 그가 말했습니다. "선생님! 이왕 수술할 것이면 내 옛 얼굴이 아니라 저 모습으로 만들어 주세요." 그가 가리킨 얼굴은 벽에 걸려 있는 예수님 사진이었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몇 번 수술을 거듭하였습니다. 수술을 완성하였습니다. 자기 얼굴을 보면서 그가 말했습니다. "정말 내 얼굴이 예수님 얼굴 같군요. 이제부터 나는 예수님 모습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콩나물은 아무리 커도 콩 나무가 아니라 콩나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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