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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치질

2016-04-16 04:00:00 | 추천 0 | 조회 19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는 질환 중의 하나가 바로 치질입니다.

치질은 항문 주변의 혈관과 조직들이 덩어리를 이루어서 돌출되거나 출혈이 일어나는 것으로 원인이 다양합니다.

단단한 대변, 임신, 복압이 증가된 경우(복수), 변을 보기 위해서 과도하게 힘을 주는 경우(변비), 잘못된 식습관, 심한 다이어트, 척추의 추간판 이상, 항문의 염증성질환, 좌식생활, 악성종양 등이 원인이 됩니다.


치질은 내치질과 외치질로 구분이 되며, 내치질은 치질 핵이 항문관 안쪽으로 돌출하며 초기에서 중기까지 출혈이 있거나 치핵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빠져나왔다가 안으로 밀어 넣으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내치질인 경우에는 밖으로 빠져나와서 괴사를 일으켜서 염증이 생겨 출혈과 통증이 생깁니다.

외치질은 항문 입구 밖의 피부로 덮인 부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통증이 심하게 생기고, 반복되는 혈전과 혈관확장으로 피부가 늘어지게 됩니다.

즉 치질은 내치질이든 외치질이든 혈액순환장애가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피가 끈끈한 상태인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더 잘 생기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변비 예방과 혈액이 끈끈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하루에 2~2.5L의 수분을 섭취해야 하고, 좌식생활시에는 짬짬이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고 좌욕을 매일 10~15분 정도 해주고 배변 후에는 비데를 사용하고 대변볼 때 오랫동안 앉아있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임신 중 체중이 12Kg 이상 늘지 않도록 체중조절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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