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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방광염

2016-05-19 04:00:00 | 추천 0 | 조회 18

여성들이 남성보다 더 많이 걸리는 병 중의 하나가 바로 급성 방광염입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 여성의 요도가 남성의 요도보다 훨씬 짧습니다.

남성은 16~18cm이고 여성은 4cm로 짧고 굵습니다.

요도가 짧기 때문에 외부에서 요도를 통해서 방광으로 세균이 침입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두 번째, 요도 바로 밑에 여성의 질이 위치합니다.

질에 염증이 생기거나 월경 중이거나 폐경이 오게 되면 요도를 통해 세균이 침입하여 방광염이 잘 생깁니다.

세 번째, 직장에 근무하는 여성들이 화장실에 자주 가는 것을 꺼려해서 소변을 오랫동안 참는 것입니다.

소변을 참게 되면 방광 속으로 균이 침투하게 되어 방광염이 잘 걸리게 됩니다.

네 번째, 항문이 짧은 요도와 가깝게 붙어 있기 때문에 대변속의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임신을 하게 되면 불러진 배가 복부를 압박하여 짧고 굵은 요도가 세균에 잘 노출됩니다.

여섯 번째, 화장실을 자주 안 가기 위해서 물을 적게 섭취합니다.

물을 적게 섭취하면 소변의 양이 줄고 농도가 진하게 되어 노폐물이 많이 있게 되어 세균의 침투와 번식이 더욱 용이하게 됩니다.

따라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소변을 참지만 않아도 방광염에 걸릴 확률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방광염이 자주 걸리게 되면 방광에서 신장으로 소변이 역류하여 급성 신우신염을 일으켜 심한 고열, 옆구리 통증 등 더 심각한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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