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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휴식의 균형이 필요하다

2020-11-04 06:00:00 | 추천 2 | 조회 1461

현대인들은 일과 휴식이 잘 구분되지 않는 아주 애매한 상태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산업혁명 이전에는 일과 휴식의 경계가 사실 모호했었습니다.

시간상으로도 모호했고 장소상으로도 모호했고 역활상으로도 굉장히 모호했습니다.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즉, 사람들이 모여서 분업으로 전문화하는 작업형태를 취하게 됩니다.

작업하는 시간과 일하는 시간의 구분이 명백해지고 일하는 사람과 일하지 않는 사람의 역활이 명백해지고 장소 또한 명백해집니다. 

예전에는 집에서 일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쉬는 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애매했는데 이제는 공장에서 모여서 일을 합니다.


이런 시간이 200년, 300년정도 지난 오늘날에 와서는 다시 그 경계가 애매모호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경계가 애매모호한 것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휴식의 영역으로 일이 밀고 들어오는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재택근무 같은 경우는 출퇴근 시간을 줄이면서 집에서 일을 할수 있는 편안함이 있다고 우리는 흔히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사실 재택근무는 쉬는 공간이 집, 개인의 프라이어티한 공간이 작업공간으로 바뀌고 있는 겁니다.

집안 살림을 하면서 개인적인 생활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지만 일을 하면서 대가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일을 대충하면서 성과를 낼 수는 없는 겁니다. 

그러다보니까 쉬는 휴식공간이 작업공간으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일의 속성은 고통입니다. 

그리고 의무입니다. 

그리고 블루케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을 하면서 즐겁게 할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사실 일 자체가 선택이라기보다는 의무이기 때문에, 즐기는 것이라기보다는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 즐기기는 사실상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경에서도 인간의 노동은 어떤 페널티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고 그것에 대한 페널티로 하느님께서 아담에게 일의 고통을 준 것입니다.

우리가 일을 하면서 일을 즐겁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되지만 거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현실적인 한계를 인정하고 일과 휴식을 균형 있게 취할 수 있는 그런 지혜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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