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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적인 사람은 어떻게 다른가?

2016-09-05 04:00 | 추천 0 | 조회 77

여러분, 오늘 기분 어떠신가요? 어떤 분은 스트레스를 받아 울적하고 힘드신 분도 계시겠고, 또 어떤 분은 굉장히 행복하고 즐거운 분도 계실 겁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없는데, 성격에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는 타입이 다릅니다. 낙천적인 분들은 스트레스를 잘 이겨 나갑니다.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사람들이 일에 있어서 훨씬 더 성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일반적인 경우 낙천적인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약 31% 더 성과를 내고 있고, 영업적인 경우에는 약 37% 더 성과를 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의사들도 긍정적이고 행복한 감정을 느낄 때 진단율이 19% 올라간다는 통계 결과가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행복하고,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사람들이 훨씬 더 성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는 것이죠. 미국에서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이런 실험을 했습니다. 수영선수들은 수영을 하는 동안 물속에 있기 때문에 본인의 기록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코치들이 선수들에게 실전처럼 수영을 시킨 다음에 기록을 측정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측정이 끝난 후에 선수들에게 평소 기록보다 안 좋게 얘기해 줬습니다. 자, 수영선수들은 어땠을까요? 굉장히 의아해하며 실망했겠죠. 그리고 나서 휴식을 몇 시간 취하고 난 후에 다시 도전하게 합니다. 똑같이 실망했던 선수들은 두 그룹으로 나뉩니다. 한 그룹은 전보다 훨씬 좋은 기록을 남기며 발전했고, 다른 한 그룹은 훨씬 나쁜 성적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두 그룹의 선수들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분석한 결과, 성격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선수들이 다시 도전하게 했을 때 훨씬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겁니다. 어려운 일을 겪었을 때, 평소에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분들은 그 상황에 당연히 실망을 하겠죠. 하지만 실망을 하고 나서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더욱 강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낙천적인 성격을 가질 수 있을까요? 어떤 분들은 태어날 때부터 낙천적인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사실 그런 성격으로 태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지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분명히 바꿔 나갈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살면서 아주 어려운 일을 겪기도 합니다. 정말 충격적인 일을 겪었을 때, 오히려 그 일이 그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순간에 모든 것을 내려놓게 되고 그러면서 낙천적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꾸준한 낙천성 연습을 통해서도 충분히 바뀔 수 있다는 게 증명이 되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 지금부터라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훈련한다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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