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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2018-06-29 04:00:00 | 추천 2 | 조회 1105

넷향기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우석 한위원 원장 국우석 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조현병'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정신분열병은 10대 후반에서 20대의 나이에 시작하여 만성적 경과를 갖는 정신적으로 혼란된 상태를 유발하는 뇌질환입니다.

이것은 비교적 흔한 병으로 백명 중 한명이 걸리는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계층의 사람이 걸릴 수 있으며 남녀의 빈도는 비슷합니다

 

원인은 명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생물학적 소인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병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신분열병환자는 뇌의 특정부위에서 도파민이라는 물질의 신경전달과정에 이상이 생겨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도파민이 활성화 되면 망상, 환청, 혼란된 사고가 나타나게 됩니다.

최근에는 도파민 외에도 세로토닌 등 여러 신경생화학적 변화가 상호작용이 있으며 복합적으로 정신분열병과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이병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있으며 유전적 경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반인의 발병율이 1%인데 반해 가족중에 한사람이 환자일 경우 5~10%정도로 높습니다.

 

증상은 환청, 망상, 이상행동, 횡설수설 등의 증상과 감정이 메마르고 말수가 적어지며 흥미나 의욕이 없고 대인관계가 없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각증상은 누군가 말하는 목소리를 끊임없이 듣게 되며 그 내용은 환자의 행동을 지시하거나 간섭하고 비평하고 사람들끼리 주고 받는 소리입니다.

어떤 환자들은 이런 환청과 대화 하기도 하며 실제 존재하지 않는 대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

전혀 근거가 없는 엉뚱한 믿음을 갖고 있는 것을 망상이라고 하는데, 망상은 환각과 함께 정신분열병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자신과 연관지어 개인적인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관계망상, 나를 감시하고 있다거나 누군가가 나를 조종하고 있다는 피해망상, 과대망상 그리고 내가 구세주이거나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는 종교망상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신분열병환자는 혼자만의 생각에 사로잡혀 있어서 다 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상황에 맞지 않게 심각하거나, 슬픈 말을 하는 상황에서 웃는 것 등의 부적절한 감정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감정이 메말라 감정표현이 없거나 기쁘거나 슬프다는 정상적인 감정표현을 잘 못하고 무표정해 집니다.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기에는 약물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증상의 상당부분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스트레스에 민감한 정신분열병환자를 스트레스의 영향을 덜 받도록 보호하는 작용을 해주며 재발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정신치료는 개인정신치료, 가족치료, 집단정신치료 등이 있습니다.

개인정신치료는 환자의 경험 생각 느낌을 이해하고 공감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환자의 왜곡된 생각을 교정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가족치료는 환자의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어려움에 대해서 상담하는 것입니다. 가족구성원들에게 병에 대한 이해를 높여 환자에게 지지적이고 협조적인 환경을 만들어 재발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집단정신치료는 적은 수의 환자들과 치료자가 참여하여 대화를 통하여 이루어 집니다.

 

한의학에서는 조현병을 마음의 성정으로 다룹니다.

전광이나 사숭 등으로 보고 치료하는데 정신적 충격이나 정서 불안작용이 심해서 오며 유전적 소인을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심화가 울결해서 오기도 하고 심신이 허약하여서도 옵니다. 그리고 뇌신경의 풍담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치료는 한약 치료와 침치료를 하면서 환자의 심리치료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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