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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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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뇌성

2016-12-12 04:00:00 | 추천 0 | 조회 17

우리는 세계 정상을 달리는 이유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시간의 주제는 양면성입니다.

우리는 양쪽면을 다 잘쓰는 독특한 민족입니다. 우리의 대뇌는 좌뇌, 우뇌 양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좌뇌와 우뇌는 약간의 기능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좌뇌는 언어적인 사고, 판단을 합니다.

그리고 지성과 이성적, 합리적, 체계적, 과학적, 논리적입니다.

우뇌는 이미지적이고 시각적이고 감성적, 직관적입니다.

따라서 그렇게 합리적이거나 과학적이지는 못합니다.

우리는 감성적인 우뇌형입니다.

시각적인 판단을 참 잘하는 이미지적인 판단이 굉장히 빠릅니다.

우리는 자동차를 사도 보기가 좋아야됩니다. 시각적으로 좋아야 하는 것이죠.

그러나 좌뇌형은 대체로 성능을 중시합니다.

예를들면 일본사람들은 80%가 좌뇌형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선 보기가 좋아야 합니다.

한국말에는 '척보면 삼천리이다.' 실제로 기마, 유목민족 시절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마상에 앉으면 백리, 천리밖이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눈으로 뭔가를 측정할수 있는 목청력이 대단히 발전한 민족입니다. 우리는 척보면 판단을 합니다.

루블박물관을 한시간에 대충보고 나오는 민족은 우리밖에 없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 몇가지만 보고 사진한장 찍으면 끝입니다. 이것이 한국사람입니다.

우리는 참 수월한 민족입니다. 융통성도 많고 말도 대충대충.

저는 전라도 친구들이 많은데 친구들은 말끝마다 뭐시기 아니면 거시기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알아들어요. 대신에 질서, 매뉴얼에는 어둡습니다.

자기 생긴대로, 자기멋대로, 하고 싶은데로 해버리는 것은 약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충하는 걸로 20세기 이렇게 정확한 산업사회를 따라가고 추월할수 있었을까요?

첫째는 조선 500년 625적인 전통이라는 것은 지성과 이성이 강조된 사회였습니다.

그리고 근세 100년의 학교역사가 있습니다.

20세기초 일본이 한국을 침략하면서 서당을 없애고 학교를 짓기 시작합니다.

당시 일본의 국적은 타라이브라 아시아를 벗어나서 구라파로 들어간다.

그래서 일본의 발전모델은 네델란드, 영국, 독일이 일본의 발전모델이었습니다.

또 대체로 광복후에는 미국식 교육을 받았습니다.

우리 교육은 유럽대륙은 서구의 몇몇나라, 아시아는 단연 일본이고 미주도 미국입니다.

이런 최첨단을 달리는 좌뇌형 교육을 우리는 지난 100년동안 가만히 앉아서 배울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우리는 우뇌적인 성향이 강한데도 필요하면 좌뇌도 쓸수 있는 훈련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역사적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유쾌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뇌과학적으로 보면 우리에게는 하나의 기회였습니다.

한국인이 그냥 우수한것이 아닙니다. 한국사람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습니다.

세계경제에 기적을 만든 것이 그냥 된것이 아닙니다.

만약에 우리가 우수하지 않았다면 이런 기적은 절대로 만들어 낼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새기고 우리가 계속 세계정상을 달려갈수 있도록 우수한 머리를 썩히지 말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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