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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창조하는 인재가 되자

2014-04-03 04:00 | 추천 2 | 조회 22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하는 교육은 읽고 쓰고 계산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세상은 변해가고 따라가는 것만 해서는 안됩니다. 세상을 끌고 가는 나라들을 보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사람들입니다. 새로운 지식을 창조해야 모든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1등을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가 지금 세상에서 앞서가는 나라들입니다. 박물관, 골동품 장사들을 빼놓고는 헌것을 가지고 1등 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새것으로 1등 해야 하는데 새것은 새로운 지식을 창조해야지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읽고 쓰고 계산하는 바탕위에 지금까지 머리는 기억하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기억은 컴퓨터에게 맡기고 머리는 기억하는 머리가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머리여야 합니다. 새로운 지식을 창조해야지만 그것이 1등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앞서가는 중소기업들을 보면 종업원들이 평균 2~3개 이상의 특허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기업이지만 그 사람들이 만드는 물건은 세상에 없는 물건이니까 1등가는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 독일의 한 유리회사는 박물관 유리만 만듭니다. 박물관 유리에서는 1등입니다. 1등을 계속하려면 지식을 창조하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앞으로 어떤 나라가 세상의 1등을 하겠는지를 얘기 할 때도 어떤 사람들은 미국이 오래오래 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다니엘 벨이라는 사람은 미국이 세상 어느 나라보다도 창조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대학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오래도록 1등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노벨상을 받는 사람의 2/3의 미국사람이고 1/3이 유대인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새로운 지식을 제일 많이 만드니까 경쟁력도 많고 세상을 이끌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사람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는 흔히 우스갯소리로 올림픽도 하고 월드컵도 한 나라가 새로운 지식을 창조한 사람에게 주는 가장 명예로운 노벨상을 한 사람도 못 받은 나라가 대한민국이 유일한 나라입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오리가 되지 마라." 오리는 날기도 하고 뛰기도 하고 헤엄도 치지만 오리처럼 나는 것 보다는 독수리처럼 날아야지요. 오리처럼 뒤뚱거리면서 뛰는 것 보다는 사자나 호랑이처럼 뛰어야지요. 우리는 뭔가 한 가지 딱 부러지게 1등할 수 있는 게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사람을 많이 가지고 있을 때 우리의 국력도 그렇고 세상의 무한경재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남의 지식을 따라가지 말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서 끌고 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창조적인 사람이 많은 사회가 세상을 결판낸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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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창의 #창조 #교육 #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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