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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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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색다른 방법

2017-01-01 04:00:00 | 추천 0 | 조회 26

요즘 세상이 “크고 강한 것이면 최고다”라는 이런 사고방식이 지배하고 있어서 그런지 어떤 사람들을 만나든지 자기가 ‘뭐보다 크다, 강하다’ 이런 것들을 뽐내게 됩니다.

그래서 그렇지 못한 사람은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보면 뭔가 좀 주눅이 들기도 합니다.

남자들 만나면 힘자랑, 돈 자랑, 정력자랑, 등 자랑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권력 자랑도 있지요.

근데 그렇지 못한 분들이 그 이야기를 들으면 괜히 움츠려 들고 일상생활 하는데 자신감이 없이 생활할 수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 자기 “머리 좋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게 보면 머리 좋다고, 자기 머리 크다고 자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머리가 큰 분들이 그 안에 뇌가 크기 때문에 용량이 많아서 내가 다른 사람들 보다 저장하는 것이 많으니깐 내가 머리가 더 좋다라고 이야기 할 겁니다.

물론 일리도 있는 말입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면 천재라는 아인슈타인은 머리가 크진 않았습니다.

정상적인 성인남성의 머리보다 크기가 작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뇌가 작은 사람이 머리 크다고 흔한 말로 가방 크다고 공부 잘하는게 아닌것 처럼 머리 크다고 그 머리에 들어 있는 것들을 활용하는 것은 아닌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머리가 크고 뇌가 커서 지능이 뛰어나다고 했다면 돌고래 사람보다 무려 5~6배 정도 머리가 큽니다.

그렇다면 돌고래가 사람보다 머리가 더 좋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한의학에서는 '형성기쇠'라는 말이 있습니다.

형태가 크지만 그 안에 기가 좀 약하다는 의미입니다.

그야말로 허우대만 멀쩡하게 좋지 내실이 없는 경우를 '형성기쇠'라고 이야기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엔진은 큰데 그것들을 돌릴 수 있는 효율적인 힘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체격이 큰 사람일수록 안이 실하지 못한 사람을 '형성기쇠'라고 합니다.

실제로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이야기도 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형성기쇠'한 문제, 크다고 다 좋은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그 안에 내실이 중요한 것입니다.

대개 학부모님들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어요.

“선생님 우리 애는 공부는 잘 못하는데 머리는 아주 좋은거 같아요. 근데 공부는 좀 안되는거 같거든요. 노력이 좀 안되는 건가요?”

또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머리가 큰걸 보면 제가 공부를 잘할거 같은데, 머리는 있는거 같은데 공부가 잘 안되네요.”

이야기를 하면 저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거는요, 머리가 나빠서 그렇습니다.”

만약 머리가 좋다면 노력을 해서 공부를 해야지요.

자 그럼 오늘은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요, 많은 시간들을 공부해야 하지만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것이지요.

순간적으로, 많은 양을, 책상 앞에 많은 시간을 앉아 있다고 해서 공부를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집중된 시간 속에서 공부를 해야 되는데 그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되느냐 논어에서 한번 찾아 볼께요

논어에서 우리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배우고 때로 익히면 이것 또한 기쁨이 아닌가라고 이야기 합니다.

우는 기쁨이 있다는 말입니다. 이걸 거꾸로 한번 해석을 해볼께요.

배우고 때로 익히면이 아니라 앞에 기쁘면 배우고 때로 익히는, 역으로 한번 생각을 해보면은요, 공부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기뻐야 좋다는 것이죠.

기뻐야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내가 기뻐야 공부를 하는 것이지 억지로 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이죠.

그 기쁨을 알게되면 공부하는 것들이 더 쉬워지고 집중해서 공부를 하게 되니깐 머리속에 속속 들어 올수 있다는 것이죠.

자 이렇게 머리를 좋게 해주는 식품이 뭐가 있나면 ‘천마(天痲)라’는 식품이 있습니다.

천마를 먹게되면 머리의 불순물들이 없어지고 기억력을 증강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견과류 중에 호두 같은 것도 머리를 좀 맑게 해주고 뇌에 영양분을 보충시켜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하나 좋은 방법이 뭐냐 하면 손가락을 맛사지 해주는 것입니다.

대게 서양 사람들은 가운데 손가락을 가리키면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한방에서는 가운데 손가락에 비밀이 있는 것입니다.

가운데 손가락이 수궐음심포경([手厥陰心包經)이라는 경락이 지나가는데 여기는 지식의 창고가 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운데 손가락의 끝부분, 앞쪽 양 옆쪽을 자주 만져주게 되면 지식적인 또는 지혜적인 부분들이 향상이 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공부하기가 훨씬 쉬워질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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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자기관리 #성공 #공부 #배움 #한의학 #김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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