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넷향기 동영상

넷향기 동영상

감기

2018-04-13 04:00:00 | 추천 0 | 조회 26

넷향기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우석 한위원 원장 국우석 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감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감기란 상기도에서 시작되는 바이러스감염에 의한 호흡기질환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감기라는 말은 독감을 포함한 상기도감염증을 총괄하여 지칭하기도 하는데, 병리학적으로는 감기와 독감은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종류와 그 증세에 있어 차이를 보입니다. 

감기의 경우 나타나는 증상은 보통 재체기, 두통, 피로감, 춥고, 목이 아프고 ,코의 염증,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보통 열은 없으며 며칠 정도 계속 됩니다 초기에는 콧물이 나오기 시작하여 점차 그 양이 많아지고 농도가 짙어집니다. 

기침과 함께 가래가 나오기도 합니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1백여종 이상이 알려져 있으며, 한가지 바이러스가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서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알아내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동일한 임상증상이라도 원인균은 환자의 연령 거주지 발병시기 및 사회적조건에 따라서 다릅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적절한 수분섭취로 증상을 완화시켜 주면서 휴식과 안정을 취하게 되면 통상 3~4일 정도면 증상이 소실되고 저절로 나아지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독감이라고 부르는 것은 인플루엔자로서 이것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라는 특정한 바이러스의 감염증입니다. 

보통 감기와는 달리 고열이 나고 전신근육통과 쇠약감이 아주 심하다는 특징이 있으면 무엇보다도 2차감염, 뇌염, 심근염 등의 위중한 합병증의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감기는 학령기 아동이나 노인등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학령기 아동이 성인에 비해서 평균 3배이상 감기에 자주 걸리며 가족중에 학령기 아동이 있는 성인은 그렇지 않은 성인보다 평균 2배이상 감기에 자주 걸립니다. 

감기바이러스는 감기환자의 콧물속에 가장 농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환자가 기침을 하거나 대화를 나눌 때보다는 재채기를 하거나 코를 풀 때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높으며 감기환자와 긴밀한 접촉을 한 경우에 감기에 전염될 확률운 약1/5이며 겨울에 감기의 발생이 증가하나 추위가 직접적으로 감기발생을 증가 시키는지는 분명치 않습니다.  

예를 들면 기온이 추운지역에서는 감기가 많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추운 날씨에 의한 몸의 저항력 감소 건조한 날씨로 인한 점막손상등이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한의학에서는 풍수, 한수, 노수, 야수, 기수, 열수, 습수 등으로 원인에 따라 나뉘어집니다. 

풍수는 땀이 나고 으슬으슬 춥고 말하는 도중에 기침이 나오면 인후가 근질근질하고 코가 막히고 맑은 콧물이 흐릅니다. 

한수는 찬바람 맞으면 기침이 나오고 여름철에도 에어콘바람으로 기침이 나옵니다. 

노수는 중노동으로 기혈을 많이 소모하거나 주색과다하여 신정이 소진 되면 폐가 음허하여 조열되어 기침이 나오고 야간에 더 심합니다. 

야수는 밤에 기침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 신수부족 어혈 혈허로 인해 상기도염이 생긴 것으로 밤이 오면 더 심합니다. 

기수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열을 받으면 더 기침이 나옵니다. 

열수는 안면이 적색이고 답답하며 갈증이 나서 물을 들이킵니다. 열을 발산하기 위해서 기침을 하고 입이 마르고 입맛이 써서 식사를 잘 못합니다. 

습수는 천만하고 기침을 하면 몸이 결리고 무겁고 뼈마디가 답답하고 시리며 아픕니다. 

원인에 따라 적절한 처방을 쓰고 절대 안정을 취하면 완쾌되어 집니다

목록

##솔고#넷향기#감기#국우석#국우석한의원#한의학#바이러스#호흡기질환

등록

관련영상

추천하기 스크랩 SNS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