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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혁신형 제품이 인기인 이유 (2)

2021-02-24 05:05:00 | 추천 2 | 조회 55

브랜드대신 경제성을 따지는 ‘가치상품(quality goods)의 부상'이라는 포인트를 주목해 보겠습니다.

상반기에도 우리 국민들의 명품 선호 현상은 여전했습니다. 

그 결과 세계적 명품 기업들은 국내 백화점 업계를 쥐락펴락 했습니다. 

해당 기업 경영진들이 우리나라에 얼굴을 내밀면 주요 대기업 경영진과 명사들, 연예인들이 눈도장을 찍으려드는 행태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명품 수요에는 미묘한 변화가 벌어졌습니다. 

명품에 대한 무차별적 욕구대신 인기 있는 몇 가지 브랜드와 제품에 더 집중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단순히 불황의 그늘 탓만은 아닙니다. 

그보다 한국에서 명품 소비를 가능하게했던 심리, 즉 남들이 사면 나도 산다던 전시 효과(bandwagon effect)가 전보다 시들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도나도 비슷한 명품 가방 하나쯤은 갖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들을 따라하고 싶은 욕구보다 그들과 달라지고 싶다는 욕구가 강해지게 마련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명품으로 온 몸을 감싼 사람보다는 명품 한두 개를 적절히 매치시키는 이를 더욱 우러러 보는 분위기입니다. 

명품 전성 시대에서 명품 차별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는 징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에 국내에 들어온 유니클로나 자라, H&M 같은 패션 브랜드의 인기도 비슷한 맥락에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단순히 패스트패션(fast fashion)이나 SPA 브랜드의 유행으로만 볼 일은 아닙니다.

소비자들이 가격에 대비해 만족스러운 품질과 디자인의 제품을 추구하기 시작했다고 봐야 합니다. 

명품(luxury goods)과 대조되는 개념으로, 이런 상품들은 가치상품(quality goods)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입니다.


우리 패션산업은 가격과 품질 경쟁력, 그리고 디자인 수용력에서 세계적으로 이름난 가치상품을 내놓을 만한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이나 스페인, 스웨덴에 크게 뒤쳐져 있습니다. 

어설프게 명품을 따라하려고 하거나 명품의 디자인만 베끼는 얄팍한 계산의 결과입니다. 

이 와중에 브랜드 관리에 소홀하거나 다른 업종을 기웃거린 몇몇 토종 패션 기업들은 부고란에 이름을 올려야 했습니다.


여러분은 브랜드 보다 경제성을 따지는 쇼핑을 하고 계신가요?

일반적인 명품을 사는 것 보다 나를 표현 할 수 있고 가치 있는 Quality Goods를 구매하는 쇼핑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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