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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부종

2020-08-05 06:00:00 | 추천 2 | 조회 1747

안녕하세요, 뇌숨치료학회 정종열 원장입니다.

오늘은 뇌숨치료중 결막부종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결막은 눈에서 흰자위를 덮고 있는 부분과 위 눈꺼풀을 뒤집거나 아래 눈꺼풀을 당겼을 때 진한 분홍색으로 보이는 부분으로 나뉩니다.

결막은 눈꺼풀 안쪽과 안구의 노출된 외면을 덮고 있는 투명하고 얇은 막으로 안구가 빠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그리고 점액과 눈물의 분비에 의해서 눈을 촉촉하게 하는 작용을 하고 외부로부터 미생물과 이물질의 침입을 막아줍니다.

결막에는 혈관과 림프관이 존재하는 데 이곳을 통해 혈액 및 림프액이 순환을 하며 염증이 생기면 손상된 결막의 혈관벽에서 여출액(염증 반응으로 생긴 액체)이 빠져나와 흰자위를 덮고 있는 아랫부분에 고여서 부종이 나타나 것을 결막 부종이라고 합니다.

 

결막부종의 증상으로 눈의 흰자위가 부어오르고, 아프고, 가렵고,  안구 충혈, 가려움증, 눈곱과 통증, 눈물, 눈의 이물감 등 여러 불편함이 나타납니다. 

심하게 진행이 되면 물집처럼 부풀어 올라 눈을 감는 것조차 힘들어합니다. 

 

결막부종은 왜 생길까요?

첫째, 눈에 열이 많이 축적되면 결막부종이 생깁니다.

우리 눈은 뜨고 있는 동안 끊임없는 활동으로 인해 많은 열을 발생합니다.

이 열이 순조롭게 배출되지 않으면 눈에 열이 축적되어 결막부종이 생깁니다.

 

둘째, 장수시대인 요즘 미용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눈 앞트임, 뒤트임 등의 수술을 많이 합니다. 

이런 수술을 한 후 부작용으로 결막부종이 생기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셋째, 미세먼지나 화장품, 진드기, 알레르기 유발인자, 실내 수영장에서 오염된 물,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는 행동,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을 만졌던 손으로 눈을 무심코 비비거나 콘텍트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렌즈를 넣고 빼는 과정에서 감염되어 결막부종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결막부종의 치료를 위해서는 과열되어 있는 눈과 눈 주변부위의 환경을 시원하게 하고, 결막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이 원활하게 하여야 합니다.

대부분의 안 질환자들의 비강과 부비동이 염증이나 농으로 좁아져 있거나 막혀 있어서 눈의 열을 식혀주는 기능이 떨어져 있습니다.

비강과 부비동은 눈의 열을 식혀주는 에어컨 기능을 하는 곳으로 비강과 부비동으로 연결된 숨길이 정상적으로 열려 있으면 숨 쉬는 호흡에 의해 과열된 눈의 열을 식히고 순환이 원활해져 결막부종이 치료됩니다.

 

'뇌숨치료'는 증상에 맞는 개인별 한약처방과 함께 뇌숨침, 약침, 경혈침으로 콧속 비강과 부비동의 염증과 농을 제거하여 숨을 쉴 때마다 비강과 부비동으로 바람이 잘 통하게 하여 눈에서 발생된 열을 식혀주고, 다른 한편으로 깨끗하고 영양이 풍부해진 혈액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결막부종을 치료합니다.

'뇌숨치료'는 동의보감 원리를 적용한 비 수술치료로 우리 몸의 오장육부 기능을 정상화시켜 우리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법입니다.

 

끝으로 결막부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콧속을 생리식염수로 깨끗히 씻어주고 항상 손을 청결히 하고, 콘택트렌즈의 착용을 가능한 피해주며,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으며 햇빛이 강한 날에는 썬그라스를 착용합니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자외선에 취약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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