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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소아경련

2016-07-04 04:00:00 | 추천 0 | 조회 64

부모가 어린아이들을 키울 때 가장 겁나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소아경련입니다.

특히 한밤중에 열이 펄펄 나면서 경기를 일으키게 되면 부모들은 누구나 겁에 질려 당황하게 됩니다.

소아경련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첫 번째는 간질이라는 것으로서 두뇌의 신경세포가 짧은 시간 동안 과도한 전기를 발생시켜 경련이 나타나는 발작을 말합니다.

이 간질성 발작은 전 연령대에 발병하며, 약 1000명 중 4~9명 정도의 유병률을 보입니다. 5

세 이전 소아에게서 나타나는 열성 경련은 간질성 발작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간질의 원인은 약간의 유전적 소인이 있고, 뇌 수막염이나 뇌염이 원인이 되고 뇌에 손상을 주는 외상도 원인이 됩니다.

선천성 뇌 기형이나 미네랄의 불균형, 중금속 중독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미네랄 불균형이나 중금속 중독으로 인한 소아간질은 모발검사를 통하여 그 원인을 알 수 있고 이 이상을 치료하게 되면 커다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필자의 병원에 다니는 할머니의 손자가 한 달에 간질 발작을 20회 이상 했습니다.

종합병원에서 지속적인 투약치료에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모발 검사 결과, 마그네슘이 심하게 부족하고 알루미늄이 높았습니다.

마그네슘의 보충과 알루미늄 해독치료 결과 한 달 만에 간질발작이 90%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소아 열성 경련은 간질 발작이 아닙니다.

고열로 인하여 두뇌에 자극이 되어 경련이 일어나는 것으로써 특히 소아가 대변을 보지 않은 경우에 훨씬 더 잘 일어납니다.

변비가 있는 경우에 장내 독소가 두뇌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즉 고열과 장내 독소가 문제입니다.

따라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변비를 해결해주면 열성경련은 치료됩니다.

수분 부족 자체가 체온을 올리고 변비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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