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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사상의학(1)

2018-03-02 04:00:00 | 추천 0 | 조회 29

넷향기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우석 한의원 원장 국우석입니다. 

오늘부터 사상의학 강의를 네번에 걸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첫 시간은 알기쉬운 사상의학 입니다.

 

사상의학은 체질 의학입니다.

체질 체질하는데 체질을 알면 어떤 이로움이 있을까요?

보통 체질을 알면 건강이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궁금증을 같이 풀어 볼까 합니다.

 

체질이 다르면 체형이 다르고 심성도 다른데 체질을 구별할 때는 이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체질이 다르면 적합한 음식물이 다르고, 보약이 다르고, 병과 치료법이 다릅니다.

체질 의학을 실제로 활용하는 데는 이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체계적인 체질이론은 동서양을 통틀어 이제마 선생님의 사상체질 이론 하나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상체질이론 이전에는 동서양을 불문하고 체질이란 개념도 모호했고, 더욱이 질병의 치료에는 전혀 응용될만한 것이 못되었습니다.

이제마 선생님은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구별됨을 밝히셨고, 체질 감별에는 외모, 심성, 병증 등 세가지가 중요한 지표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첫 번째로 외모로 체질을 구별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외모는 체형과 용모를 봅니다.

각 체질마다 일정한 패턴이 있어서 이것으로 체질이 구별되는 경우가 많지만, 후천적으로 영양 상태나 운동 질병 등으로 변화될 수 있어서 주의를 요구합니다.

 

태양인은 가슴 부위가 발달하고 목덜미가 굵고 머리가 큽니다. 

대신 허리 아랫부분이 약한 편입니다.

그래서 엉덩이가 작고 다리가 위축되어 있어서

 

소양인은 가슴 부위가 성장하고 충실한 반면 엉덩이 아래로는 약합니다.

상체가 실하고 하체가 가벼워서 걸음걸이가 날랩니다.

소양인 중에는 가끔 키가 작고 용모가 단정하여 마치 소음인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용모만 가지고 소양인이라고 단정 지어서는 안됩니다.

 

태음인은 허리 부위가 성장하여 서 있는 모습이 굳건하나 반면에 목덜미 기세가 약하고 키가 큰 것이 보통이나 작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대개는 살이 쪘고 체격이 건실합니다.

간혹 수척한 사람도 있으나 골격만은 건실합니다..   

 

소음인은 엉덩이가 크고 앉은 자세가 성장하나 가슴둘레를 싸고 있는 자세가 외롭게 보이고 약합니다. 

보통은 키가 작은데 드물게 장신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체격이 작고 마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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