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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1등을 길러야 합니다

2019-11-04 05:00:00 | 추천 2 | 조회 2185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남이 주는 것만 받는 것이 아니고 나도 기여할 수 있는 똑똑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1등은 평균치를 내어 한줄로 세운 1등이란 말을 많이 하는데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1등은 똑같은 평균치 1등이 아니라 다양한 1등, 모두를 1등으로 만들자는 얘기입니다.



종교적인 얘기가 될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에 보낼때는 다 뜻이 있어서 보낸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선택해서 이 세상에 오는 것이 아니고 저마다 다른 얼굴을 가지고 세상에 오게 됩니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 다르듯이 각기 다른 재능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각각 다른 1등을 할 수 있는 소질이 사람마다 타고 났다고 보여집니다.

우리가 교육을 한다는 것은 제각기 다른 1등의 소질을 가지고 어떻게 개발해서 사람들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똑같은 평균치를 만들어서 1등을 만든다는 것은 좋은 교육이 아닙니다. 

옛날 세상은 소위 '소품종 대량생산'이라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포드라는 사람이 처음 자동차를 만들었을 때 '이렇게 좋은 걸 어떻게 나만 탈 수 있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타야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똑같은 모양에 똑같은 색깔의 값이 싼 차를 대량생산을 했습니다. 

소비자는 자꾸 마음이 바뀌고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다른 모양과 다른 칼라를 원하게 되었습니다. 

제너럴모터스라는 회사의 스울이라는 사장이 '똑같은 모양, 똑같은 색깔은 안되겠구나' 하여 다른 모양, 다른 색깔의 차를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포드사가 제너럴모터스에게 1등 자리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즉, 요즘은 한가지로 획일화 된 것을 원하는 세상이 아닙니다.

단품종 소량생산의 시대가 된 것입니다.

색깔이 다르던지, 모양이 다르던지 조금씩 다른 것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올림픽을 예로 들자면 처음 올림픽을 시작할 때는 마라톤 하나로 시작했습니다.

마라톤 잘하는 사람이 금메달따면 올림픽에서 1등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올림픽은 여러가지 종목이 많습니다.

태권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우리가 등수 안에 들어가는 기준은 금메달의 개수를 가지고 결정합니다.

우리나라가 88올림픽을 개최할 때 4등을 했습니다. 

그때 금메달 12개를 땄기 때문에 4등을 한 것입니다.

우린 평균치 1등이 아니라 금메달짜리 사람을 많이 길러야 한다.


재미있는 예기를 하나 들려드리자면 오리를 절대 기르지 마십시오.

오리는 하늘을 날기도 하고, 뛰기도 하고, 헤엄도 치는데 오리처럼 날면 뭐하겠습니까? 

날려면 독수리처럼 날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리처럼 뒤뚱거리며 뛰는 것 보다 호랑이나 사자처럼 뛰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즉, 우리는 다른 1등, 다양한 1등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대인 어머니들은 자식의 타고난 재능을 찾아주기 위해 온 시간을 다하는 데 한국의 어머니들은 국,영,수 평균치 1등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기계적인 인간을 만들고 창조적인 인간을 만들지 못하는 것이 우리 교육의 약점입니다. 

우리의 얼굴이 다르듯이 모든 것이 다양한 세상이 되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런 다양한 인재, 다른 1등을 많이 길러내는 그런 교육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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