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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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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에게는 뒤로 길이 없습니다

2019-10-16 05:00:00 | 추천 1 | 조회 1412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눅 9;62)

가끔 중국을 드나들면서 농부들이 쟁기질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소 눈 양쪽에 덮개를 대고 소를 몰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쟁기를 메고 밭을 갈면서 소로 하여금 옆이나 뒤를 보지 말고 앞만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쟁기를 잡고는 뒤를 보지 말라는 말씀에는 깊은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1. 쟁기를 잡았으면 앞만 보라는 의미입니다.

쟁기를 잡은 자가 뒤를 보면 쟁기질이 되지 않습니다. 

일단 일을 시작하였으면 앞만 보고 전진하여야 합니다.

1519년 코르테즈 장군은 멕시코 정복의 꿈을 안고 11척의 배에 700명의 군사를 싣고 멕시코 베라크르즈 항구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는 적진의 항구에 도착하자 마자 모든 배를 군사들이 보는 앞에서 깨끗하게 불태워 버렸습니다.

이를 본 700명의 군사들은 속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우리는 도망갈 길이 없다. 전진만이 살 길이다. 승리만이 생명이다. 후퇴란 있을 수 없다. 실패는 죽음이다.”

그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생명을 걸고 싸웠습니다. 

물론 승리는 그들의 것이었습니다. 

이같이 배수진을 치고 생명을 걸고 전진하는 이에게는 반드시 승리가 있습니다. 

쟁기를 붙잡은 사람은 앞으로만 전진하여야 합니다.


2. 쟁기를 잡았으면 힘을 합하라는 의미입니다.

쟁기질을 잘 하려면 쟁기질에 온통 신경을 기울여야 합니다. 

쟁기질을 잘 하려면 세 가지 힘이 합해져야 밭이나 논이 갈아집니다. 

쟁기를 끄는 소, 쟁기, 쟁기를 붙잡은 사람 이렇게 삼위일체가 되어야 쟁기질이 제대로 됩니다.

소가 시원치 않아도 안 됩니다. 

쟁기를 땅위에 올려놓아도 안 됩니다. 

쟁기를 붙잡은 사람이 엉성하여도 안 됩니다. 

쟁기질 성공 여부는 쟁기를 붙잡은 사람이 쟁기의 힘과 소의 힘을 잘 합하는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힘을 합하여 일하라고 하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일단 일이 시작되면 힘을 합하여야 합니다.


참새 이야기는 유명합니다. 

참새구이 장사들이 참새가 많이 모이는 곳에 먹이를 땅에 뿌렸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그물을 쳐 놓았습니다. 

멀리에서 끈을 연결시키고 보고 있던 사람이 수 천 마리 참새 떼가 앉아서 그물 밑에서 맛있는 먹이를 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재 빨리 끈을 당겼습니다. 

수 천 마리 참새들이 그물 안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모두 참새 구이감이 되었습니다. 

이 때 참새 한 마리가 말했습니다.  

“우리 모두 살 방법이 있다. 다 같이 그물에 매달려 하늘로 오르자. 다 같이 하면 된다. 그리고 나무위에 걸쳐 놓고 밑으로 빠져 나오자.”

모두가 그물을 등에 졌습니다. 

그리고 하늘로 치솟았습니다. 

수 천 마리가 한꺼번에 그렇게 하니까 그물이 들렸습니다. 

나무까지 날아가서 걸치고 밑으로 모두 빠져 나왔습니다. 

하나가 되었습니다. 모두 살았습니다. 

모두가 힘을 합하면 모두가 살 수 있습니다.

쟁기를 잡았으면 쟁기와 소와 쟁기를 잡은 사람이 힘을 합해야 합니다. 

그러면 일이 잘 됩니다.


3. 쟁기를 잡았으면 끝장을 내라는 의미입니다.

쟁기를 잡은 사람은 뒤를 보면 안 됩니다. 

끝장을 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집사님 사업장에 걸어 놓은 말씀을 나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포기는 배추 셀 때만 쓰시오.”

페르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대장과 부하 세 명이 구데타를 시도하다가 정보가 새어 나가 결국 잡혀서 사형 당하게 되었습니다. 

대장이 사형장에서 왕에게 말했습니다. 

목이 잘라 죽는 참수형입니다.

“왕이시여! 저 두 부하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내가 계획하였습니다. 부하들은 내 말을 따랐을 뿐입니다. 나는 죽이고 저 부하는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러나 왕은 거절하였습니다. 한 마디로 말했습니다.

“공범이다. 거절할 것을 거절하지 않은 죄다.”

이 때 대장이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만일 내 머리를 자를 때 내가 내 머리를 안고 달려가다가 쓰러지면 살려 주시겠습니까?”

왕은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하겠다고 만인 앞에서 약속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대장 목을 잘랐습니다. 

대장은 목이 잘라지는 순간 자기 머리를 받아 쥐고 달리다가 쓰러져 죽었습니다. 

정신이 통일되어 있으면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쟁기를 두 손에 붙잡고 뒤를 보면 안 됩니다. 

쟁기에게는 뒤로 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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