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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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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가 아니라 '조금 덜'

2019-09-04 05:00:00 | 추천 2 | 조회 1925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 하다가 돈벌이에만 정신을 잃은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중고차 자동차 판매업으로 큰돈을 벌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꿈을 꾸었습니다. 

누군가의 안내를 받아서 지옥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 문을 들어서는 사람은 누구나 소망을 버려라.>

섬뜩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옥문을 열고 들어섰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 곳에 계셨습니다. 

지옥에서 아버지를 보니 너무나 반가워서 껴 안았습니다.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야! 이놈아! 네가 어쩌자고 이곳에 왔느냐? 내가 너를 출세시키려고 물질을 모았다. 조금 더, 조금 더 하고 아둥 바둥대었다. 누가 교회에 가자고 할 때 거절하고 돈만 벌어서 너를 주었다. 그런데 어쩌자고 이곳까지 쫓아 왔느냐?'

아들이 말했습니다.

'아버지! 차라리 제가 가난하였더라면 이런 곳에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버지가 돈을 주시지 않았더라면 저는 정직하였을 것입니다. 가난하였으면 교회에 나갔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너무 많은 돈을 물려 주셔서 허랑방탕하며 살았습니다. 조금 더 놀자, 조금 더 즐가자 하며 죄를 짓다가 여기 오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때문입니다.'


<조금 더>가 아니라 <조금 덜> 하였으면 결과가 좋았을 것입니다. 

승리한 사람들은 조금 더가 아니라 조금 덜이라는 인생관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1. <조금 덜> 자자.

잘 것을 다 자며 할 일을 다 할 수 없습니다. 조금 덜 자고 일하여야 합니다.

큰일을 한 사람들의 특징은 잠이 적은 사람들입니다. 

게으른 사람일수록 잠이 많습니다. 


2. <조금 덜> 편 하자.

일부러 불편할 필요는 없지만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가는 삶이 성숙된 삶입니다. 

독일 대통령이 호텔에 머물다 간 방을 청소하던 이가 말했습니다. 

넵킨을 꼭 한 장 사용하였습니다. 

쓰레기통을 보니 한 장을 넷으로 나누어 네 번 사용하였습니다.

절약하는 독일인의 전형적인 모습을 남기고 가셨습니다.

 

3. <조금 덜> 말 하자.

목수는 세 번 잰 후에 단번에 자릅니다. 그러면 반듯하고 정확하다는 것입니다. 

세 번 생각하고 한 마디를 말하는 습관은 실수하지 않는 습관입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은쟁반의 금사과라고 솔로몬이 말했습니다. 

조금 덜 말하며 살아야 합니다. 

말 잘 하지 말고 잘 말하여야 합니다.


4. <조금 덜> 먹자.

며칠 전에 아내와 뚝섬에 나갔습니다. 

딸기 장수가 이동 자동차에 딸기를 진열하여 놓고 팔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딸기를 먹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5천원 상당의 딸기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아저씨! 4,500원 정도 딸기를 담으세요.'

그리고 그분의 얼굴을 쳐다보았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는 표정이 역력하였습니다. 

딸기를 받으면서 5천 원을 내밀었습니다. 

너무나 기분이 좋은 기색이었습니다.

내가 500원 정도 덜먹고 500원 정도 기쁘게 하여 주었습니다.


어느 사람은 택시를 타고 보니 10,000원이 지갑에 들어 있었습니다. 

집까지 10,000원 거리였습니다. 

그는 택시 기사에게 1,000원을 주고 싶어서 9,000원 되는 거리에서 내려서 걸어서 집으로 가면서 택시 기사를 즐겁게 하여 주었습니다.

내가 조금만 덜 먹으면 상대방을 기쁘게 하여 줄 수 있습니다.


모래사막에 자동차가 빠져서 바퀴가 헛돌면서 빠져 나오지 못 할 때가 있습니다. 

이 때 빠져 나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타이어에서 바람을 조금 빼냅니다. 

그리고 운전하면 헛바퀴가 돌지 않습니다.

탄탄하게 바람을 많이 넣은 타이어보다 조금 덜 바람을 넣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시 하나 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최원만 시인이 쓴 <가난한 마음>이라는 시입니다.


출렁이는 바다보다 잔잔한 호수이고 싶다.

넘치는 강물보다 내 마음 골짜기 샘물이고 싶다.

요란스러운 나팔소리보다 세미한 풀벌레 소리이고 싶다.

궁궐안 조화보다 초토에 피어나는 들꽃이고 싶다.

높디 높은 바벨탑이기보다 냇물 흐르는 언덕 위 초가집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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