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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크면 머리가 좋을 확률도 높을까요?

2018-12-14 04:00:00 | 추천 0 | 조회 2596

심리변화행동연구소 소장 이남석입니다.

머리가 크면 머리가 좋을 확률도 높을까요? 흔히 머리가 크면 '머리가 좋겠다' 라고 말합니다.

예전 학문중에 '골상학'이라는 학문이 있었습니다. 두개골의 모양, 크기 이것을 보고 머리가 좋을지 나쁠지 알아보는 학문이 있었는데 현대과학을 통해 밝혀진바에 따르면 '골상학'은 비 과학으로 나타났습니다.


실례로 '괴테'와 '실러'는 당시 친한 친구 사이였습니다. 괴테가 친구 실러가 죽고난 후 너무 슬퍼한 나머지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실러의 두개골을 공동묘지에서 구해서 '실러의 두개골을 바라보며'라는 시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괴테가 가져온 두개골을 실러의 것이라고 확신한 이유는 너무 큰 두개골이니까 '천재시인의 두개골은 이렇게 크고, 두개골이 크니까 머리가 좋을 거야'라고 생각해서 확신을 가지고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과학자이고 천재였던 괴테조차도 '골상학'에 빠져서 실제와 다른것들을 생각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 했듯이 뇌의 크기와 똑똑한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류의 경우 몸에 비해 뇌가 큰편에 속합니다. 

그렇지만 똑똑하다고 말하기 힘듭니다. 절대적인 뇌의 크기가 큰 고래 혹은 돌고래는 인간의 뇌(약 1.4kg)보다 두배 이상 크지만 인지적인 능력은 인간이 최고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크기가 큰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뇌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즉, 뇌의 용량보다 뇌의 시냅스 연결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단순히 뇌가 크다, 뇌의 세포가 많다 보다는 뇌의  세포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느냐가 중요하고 뇌의 세포를 더 많이 연결 시키려면 다양한 정보처리를 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떤 사물을 볼 때도 여러 각도로 다양하게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하면 뇌가 더 유연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매번 봤던 사물을 다르게 보고 재미있어 하고 호기심을 가질 때 뇌가 더 똑똑해지고, 성장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어른이 되어서 어렷을 때보다 뇌의 크기가 커졌다고 해서 머리가 똑똑해 진 것이 아니라 정확히 말씀드리면 어렷을 때부터 나이가 들 때까지 다양하게 정보처리를 하고, 교육을 받고, 적용하면서 발달해 온 것입니다.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 머리가 크다, 작다의 기준으로 똑똑하다, 똑똑하지 않다가 아니라 뇌가 정보처리를 어떻게 하느냐, 수동적인지 능동적인 처리를 거치는지의 기준으로 달라지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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