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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씹는 요령

2018-09-10 04:00:00 | 추천 0 | 조회 4601

 안녕하세요, 헬스 넷향기 회원 여러분 백세건강 연구소 수석 연구원 현디나 입니다.

건강은 삶의 기본입니다. 건강을 유지 하는 방법에도 다양한 모습이 있는데 씹는 것 하나만 봐도 그런것 같습니다.

잘 씹기, 알면 알수록 그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운데요, 잘 씹는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씹는게 의무가 아닌 즐거움이 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때문에 의식적인 노력을 꼭 해야만 합니다. 

잘 씹는다는 것은 우선 제대로 하는게 급선무 인데요 여기서 안다는 건 실천이 되는 앎을 말합니다. 

씹는데 아주 중요한 고리는 침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침이 잘 나오지 않아 입이 마릅니다.  이럴때는 음식 조차 당기지 않습니다. 

음식을 대할 때 가장 좋은 침은 군침입니다. 

배가 고프면 자신도 모르게 침이고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먹을 준비가 된거죠. 

제일 중요한것은 음식을 많이 씹기 위해서는 산만하지 않는 편안한 장소에서 식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먹을 때는 작은 조각으로 먹고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씹으면서 음식이 입안에서 부드러워질 때까지 씹고, 씹는 음식을 삼키기 전까지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삼키기 전까지 물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잘 씹는다는 건 잘게 부수는 것만이 아니라 온도나 산도(酸度)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오래 씹으면 음식의 온도가 몸 온도와 자연스럽게 같게 됩니다. 

 

소화를 돕는 효소는 몸 온도에 가까울 때 가장 활발히 작용 함으로 너무 뜨겁거나 차게 먹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산도를 보면 침은 중성에 가까운데 아밀라아제는 중성에서 가장 활발하게 작용 함으로 잘 씹어 침과 섞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러모로 실감이 됩니다. 

 

꼭꼭 씹어야 식도가 열리고 식도가 움직이며 위가 준비하고 음식물이 위에서 부드럽게 소화합니다. 

소장과 대장도 미리 미리 준비 했다가 제 할일 을 할꺼고요. 그래야 깔끔한 변까지 보장 됩니다. 

식사 전후 2시간 동안은 물을 먹지 마세요. 

식사전에는 물이 위를 차갑게 해서 소화효소의 활동을 방해합니다. 당연히 소화가 잘 안되겠지요.

식사 중간에 물, 음료수 모두 다 음식과 섞이며 위산을 희석해서 뇌에서 위에게 명령 합니다. 

'위산이 부족하니 위산을 더 분비 하세요'라고. 

결국 위산과다로 속쓰림의 원인이 됩니다.

이 과정이 계속되면 위 점막 손상, 심하면 위산이 위벽을 녹여 뚫릴수도 있습니다.

또한 인슐린이 많이 분비 되어 소화된 음식물이 지방의 형태로 내몸 구석구석에 쌓입니다. 

즉 같은 칼로리의 음식을 먹어도 물과 함께 먹으면 살이 찝니다. 

특히 내장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식사 후 음식은 먹는 순서대로 위에 차곡차곡 쌓이고 순서대로 소화되어서 십이지장으로 보내집니다. 

그 음식에 물 한 잔 부어주면 위가 그 만큼 쫙악 늘어나서 위대한 사람이 됩니다.  

 

식사량은 평소의 80%만 드세요. 

게다가 과식하면 뇌로 갈 혈액이 위장 운동에 몰려 들어 일을 해야 하므로 졸립니다. 

더 중요한건 이유없이 씹지는 말아야 합니다. 

먹을 때는 씹는 것이 중요하지만 음식을 먹고 있지 않을 때 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음식이 없더라고 씹으면 뇌에서 신호를 보내 위에 소화효소와 산 등이 분비가 됩니다. 

음식이 없는 상태에서 이러한 효소가 분비되면 팽만감과 속쓰림을 일으킬 수 있고 실제로 음식을 먹을 때 소화분비물 능력이 저하가 될수 있습니다. 

똑똑하게 씹어서 건강한 하루 하루를 보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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