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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문

2018-10-10 04:00:00 | 추천 1 | 조회 2094

넷향기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서비스 닥터 철교수입니다.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 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주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행복의 나라로> 라는 제목의 노랫말입니다. 아주 유명한 노래지요?

 

 어느 누구도 행복을 마다할 사람은 없겠죠?

그래서 그렇게 행복을 노래하고 행복을 염원하고 행복해 질 방도를 찾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쩌면 우리는 이미 행복함에도 불구하고 채워지지 않는 행복만 추구하는 욕심 많은 인간이 아닌가 하는 반성도 해 봅니다. 

과연 행복이란 것은 어느 날 짜잔 하고 멋지게 나타나는 것일 거라는 막연한 생각에, 지금 내 주위에 있는 행복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20대 초반에 미국이란 나라에서 한 동안 생활을 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 봐도 매일의 생활 중에 기분이 참 좋아지는 순간이 있었는데 그게 언제였는지 아세요?

 

 건물에 출입할 때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앞서 가는 사람이 저를 위해 문을 잡고 기다려 주는 겁니다. 

처음에는 왜 저러지? 했는데요, 가만 눈치를 보니 저를 위해 그러고 있었던 거지 뭡니까? 

그래서 성큼 뛰어 들어가면서 Thank you 인사를 하게 되었구요. 

그 사람은 You're Welcome 하면서 눈인사까지 해 주더군요. 

 

 그런 경험을 하고 난 후로는 건물에 출입할 때마다 저는 제 뒤에 오는 사람을 위해 문을 잡고 기다려 주는 걸 무척이나 하고 싶어졌습니다. 

때로는 건물에서 나오는 할머니를 위해 문을 열어드리면 어찌나 고마워하며 인사를 하시던지요. 

 

 그래서 출입구를 드나드는 일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다른 이들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시간이 한 3초나 될까요? 그런데도 그 사람들은 제게 참 고마워합니다. 

정말 별 것 아닌 일인데 남이 나에게 고마워하고 그로 인해 저는 기분이 정말 좋아지구요. 

우리 일상에서 이처럼 행복해 지는 순간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아주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느 건물이나 드나들 때마다 마주하는 출입문을 보면 <행복의 문>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일반적인 정서는 아니지요. 자칫 앞서 간 사람이 문을 잡아줄 거라는 착각에 따라 들어가다가 문에 부딪힐 수도 하구요. 

뒤에 따라오는 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고 기다리면 이상하게 쳐다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인 차이죠. 어느 문화가 좋고 우리 문화는 나쁘다의 문제도 아닙니다.

 다만, 어느 문화이건 간에 그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온다면 우리 문화로 만들어 가는 것도 현명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일상에 자주 접하는 출입문을 발견하면 항상 준비하세요. 

그리고 문은 가급적 밀어서 열지 말고 당겨서 열어보세요. 훨씬 안전하고 여유가 생깁니다. 

물론 출입문 장치가 부득이한 경우는 예외지만요.문을 열면서 나오는 사람이 있는지 뒤따라오는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1초면 확인이 가능하죠. 나오는 사람 먼저 나오게 해 주고 뒤따라오는 사람 먼저 들여보내세요. 

문고리 잡은 사람이 갑이 되는 겁니다. 마치 최고급 호텔의 도어맨이 되어 귀한 손님을 맞이하고 배웅하는 마음으로 해 보세요. 

비록 몇 초도 안 되는 순간이지만 뿌듯한 행복감을 맛보실 겁니다.

 

마법처럼 기분 좋아지는 행복의 문, 지금 바로 열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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