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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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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꼰대 건강이야기] - 動(움직임) 결핍(10) 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1)

2021-02-16 | 추천 0 | 조회 37

'나꼰대'가 전해드리는 ‘건강상식’ 


- 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사람의 발은 52개의 뼈와 66개의 관절, 40개의 근육과 82개의 인대로 이루어진 인체의 주춧돌이라 할 수 있다. 

심장에서 내려온 혈액을 다시 심장 쪽으로 되돌리는 펌프 작용에 관여하기에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이렇게 중요한 발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인체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진다. 

한편 발바닥에는 인체의 각 부위와 상응하는 부위가 있어 발바닥만 꼼꼼히 만져 봐도 내 몸의 어디에 문제가 생겼는지를 알 수 있다.

 

- 걷기 본능을 일깨워라

마음만 먹으면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 걷기다. 

일단 밖으로 나가라. 걷다 보면 DNA 속 잠들어 있던 걷기 본능이 깨어날 것이고, 건강한 육체와 정신이 풍요로운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신자본주의 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오늘날, 많은 학자들이 인류의 진화가 궤를 돌아 다시 야생의 원시시대로 향해가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인류의 미래가 고난의 시기를 넘어 더 나은 시대로 나아갈지, 아니면 극단적인 예언대로 문명의 몰락까지 이어질지는 누구도 장담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중에서 확실하게 퇴보하고 있는 것도 있다. 인간의 육체적 능력이다.

주위를 둘러보자.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취미나 여가를 즐기기 위해 운동했던 사람들이 '건강을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 

트래킹이나 사이클, 마라톤 같은 운동의 재미와 효과가 근래에 밝혀진 사실이 아니건만 동호인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 않은가! 

특히 ‘걷기 운동’의 붐이 일고 있는 것은 확실한 증거다. 

수십 년을 걸었던 사람들이 굳이 시간 내어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걷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제대로 걷는 방법을 잊어버렸으며, 그로인해 장기가 원활히 순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본능적인 걸음을 기억하는가?

굳이 다른 운동과 비교하여 걷기가 중요하다 말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걷기는 인간의 오래된 본능적 행위로 모든 움직임에 있어 가장 기본 동작이기 때문이다.

일본 국립과학박물관 인류연구부장인 바바 히사오 박사는 말한다.

 “사람은 직립 이족보행을 시작하면서 송곳니가 퇴화되었고, 이어 뇌가 발달한 것으로 보인다. 두발로 걷기 시작함으로써 원숭이 무리와 결별하여 자연계의 유일한 ‘직립 이족보행을 하는 영장류’, ‘인간이 등장한 것입니다”

 

인간은 걸으면서 수백 종의 척추동물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진화해왔다. 

그 나름의 체계로 최적의 에너지 소비 구조를 이루었을 뿐 아니라 신체 장기 역시 이족보행에 맞추어 진화시켰다. 

그 한 예로 뇌신경과학 분양에서는 이족보행이 뇌 발달과도 연관이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족보행을 하는 동안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뇌를 발달시킨 것인지, 아니면 뇌가 발달하여 이족보행이 가능했던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말이다. 

일본의 과학교양지인 [뉴턴 하이라이트 Newton Highlight]는 ‘인체를 지배하는 메커니즘’이라는 주체에서 내장, 신경, 골격 등 신체 모든 기관들이 이족보행과 연계되어 진화했다고 설명한다. 

이는 뇌와의 연관성보다 훨씬 더 인정받고 있는 정설이다. 

한마디로 걷는 행위는 인간의 육체를 형성해온 근본이며, 모든 신체 조직을 건강하게 운영하는 방법이기도 한 셈이다. 

걷도록 구조화된 육체에 걷는 시간을 줄였을 때 어떤 결과가 올 것인가? 

그것이 바로 오늘날 현대인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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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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