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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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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 지방 빼는데 좋은 음식

2021-03-24 | 추천 0 | 조회 20117

체지방은 몸속에 있는 지방의 양을 말한다. 

체지방률은 체중 대비 지방의 비율을 말하는데, 정상적인 체지방률은 남성은 10~20%, 여성은 18~28%다. 

성인이 돼 비만해지는 경우는 내장지방이 과다해져 복부 지방률이 높아지는 데 원인이 있다.

복부비만은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성인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신체에 지방이 쌓이는 걸 막기 위해선 하루 섭취 칼로리 양을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지방 소모량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 있는데 이런 식품들을 식단에 많이 포함할수록 다이어트 성공률이 높아질 수 있다. 


1. 달걀

보통 크기의 달걀 하나는 75칼로리에 불과하지만 단백질 7g 보충이 가능하다. 

탄수화물로 구성된 아침식사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아침이 포만감을 준다는 점에서 달걀이 든 아침식사가 좋다.


2. 커피

커피는 기호식품으로 먹거나 잠을 깨기 위해 마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단, 커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신진대사는 일시적이므로 이에 전적으로 의존해선 안 된다. 

커피 위에 생크림을 잔뜩 얹는다거나, 설탕을 많이 섞으면 체중 감량 효과를 전혀 거둘 수 없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3. 계피

계피는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키기 때문에 식탐이 강해지는 걸 예방한다. 

따라서 당뇨가 있는 사람처럼 혈당과 식단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커피나 차를 마실 때 계피가루를 섞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설탕을 넣지 않고도 음료의 맛과 풍미를 더할 수 있다.


4. 저지방 요구르트

그리스 식 요구르트 같은 무 지방 요구르트나 저지방 요구르트는 일반 요구르트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2배가량 높다. 

즉,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고, 그로 인해 장시간 포만감을 유지시켜준다.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소화시킬 때 우리 몸은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체내 지방을 태우는데도 효과가 있다. 

단, 무 지방이나 저지방이면서 설탕 함량 역시 낮은 요구르트를 선택해야 한다.


5. 살코기

식물성 식품만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는 건 아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고기 역시 포만감을 높이고 소화시키는데 많은 에너지원을 소모시킨다는 점에서 도움이 된다. 

하지만 지방 함량이 높으면 이 같은 이점이 줄어들므로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를 먹어야 한다.


6. 고추

고추에는 캡사이신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다. 

이 물질은 식욕을 떨어뜨리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지방을 연소시킴으로써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단, 효과는 단기적이다.


7. 사과, 배

사과나 배 같은 과일은 수분 함량이 상당히 높다. 

또 식이섬유 역시 풍부하기 때문에 장시간 포만감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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