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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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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꼰대 건강이야기] - 動(움직임) 결핍(6) 허리디스크는 운동부족

2021-01-19 | 추천 0 | 조회 596

'나꼰대'가 전해드리는 ‘건강상식’ 


허리디스크는 운동부족

우리 몸은 미리 경고를 보내 주는데 우리는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넘어 간다.

허리통증도 미리 경고를 보내 주어서 가끔 허리가 아프다가 좀 있으면 사라지고를 반복 하면서 우리 몸은 조치를 취하라고 경고를 보내는데 일단 무시 하다가 통증이 지속적으로 심해지면 그때서야 병원을 찾게 되고 디스크로 진단을 받고나면 주변에 도움을 우선 청하지요.

주변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며 의견이 분분 합니다. 

'바로 시술 또는 수술이 좋다, 아니다',  '수술은 안 된다'는 말들이 쏟아지면서 머리는 더 복잡해지고 이때 부터는 몸에 통증도 더 심해지면서 마음고생도 시작 됩니다.

 

하지만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비수술적 디스크 치료가 우선인 것만은 분명해서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의원 어디를 가야할지 계속 고민은 이어 집니다. 

요즘은 양, 한방 가릴 것 없이 비수술적 치료법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어 아직도 결정을 못하는 사이 주변 에서도 병원이 좋다 아니다 한의원이 더 좋다 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면 더욱 갈피를 못 잡을 정도로 수많은 글들로 도배되어 정보 홍수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마음을 정하고 병원에 갔지만 글이나 들은 것처럼 완벽한 디스크 치료법은 없어서 당황합니다. 

이유는 추간판이 탈출된 위치나 정도, 건강상태, 연령 등 환자마다 상태가 모두 다르기에 치료 방법도 당연히 달라 질수밖에 없고 또 한 가지 방법만이 아닌 여러 가지 치료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해야 효과를 거두기도 한다면서 이것저것 검사부터 치료까지 많은 돈을 들였지만 통증이 조금 사라지다가 또 다시 반복하기 에 이번에는 한의원을 찾아봅니다. 

요통의 원인을 잘 설명 하는데 정작 허리가 아프지만 원인은 몸 어디가 않 좋아서 그렇다고 설명을 자세히 해 줍니다. 

추나와 약침, 침을 병행 하면서 한약도 먹으면서 열심히 치료도 해주고 치료를 받아서 받을 때는 괜찮은데 집에 오면 또 다시 아프기를 반복하기에 한의사에게 물어보면 한약을 좀 더 먹고 치료를 조금만 더 하면 통증이 없어진다고 하니까 다시 한약을 지어 먹으면서 한 달 더 해보지만 통증이 줄었다 생겼다 이전 병원과 변함이 없어 다시 주변에 도움을 구하지만 들은 것을 다 해 보았기에 더 답답합니다.

 

원인은 치료를 받으면서 나쁜 자세들을 스스로 고치지 않았고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물리치료, 견인기, 감압치료나 추나 요법 등으로 좁아져서 눌린 척추 뼈를 늘려 주기에 통증이 줄어들었지만 척추 뼈를 감싸고 있는 근육이나 인대는 본인 스스로 운동이나 스트레칭 등을 안 해서 그렇습니다.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해줄 수 없는 것이 바로 스스로 근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장비나 추나 요법으로 뼈를 벌려 놓아도 벌어진 뼈를 잡을 근력이나 인대의 힘이 약하면 다시 좁아진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계속 치료를 받아도 아픈 것 입니다.

의사나 한의사가 잘못 치료를 한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근력운동을 하지 않아서 입니다.

이제 그 원인을 알았으니 나쁜 자세와 습관을 고치고 틀어지고 좁아진 뼈마디를 바로 세우고 늘리는 교정을 받으면서 본인 스스로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꼭 해서 근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원이나 한의원에서 좋은 치료 잘 받으면서 통증이 점점 사라지면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꼭 하여야 하는데 본인에 노력이 가장 필요한 것이 허리디스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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