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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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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과 건강 (2)

2021-01-27 | 추천 0 | 조회 2157

지난 150년간 지구는 1도 상승했고, 그 중 마지막 50년간은 0.56도로 상승했다. 

지구촌 곳곳에서 온난화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 온도가 1도 상승하면 전 세계적으로 생산되는 중요 농산물이 10~70% 정도 감소하고, 농경지 10~50%가 황폐해져 결국 사막화 할 것이라고 기후학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반면 사람의 경우는 체온이 내려가면 갈수록 문제가 생긴다. 

기초대사량은 12% 감소하고, 혈류의 흐름까지도 나빠져 암세포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며, 면역력도 30%가 떨어져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 병들게 되는 것이다.

 

체온 저하시 몸 상태의 변화
36.5℃ - 건강한 사람의 체온 (심부온도는 37.2℃ 수준이다.)

36.0℃ - 열을 발생시키기 위해 몸이 떨림

35.5℃ - 배설 장애 발생, 알레르기 발생

35.0℃ - 암세포 활성화

34.0℃ - 물에 빠진 사람의 경우(소생 가능성 50%)

33.0℃ - 동사 직전인 사람의 체온(환각이 보이기 시작함)

30.0℃ - 의식불명 상태에 빠짐

29.0℃ - 동공이 확대됨

27.0℃ - 죽은 사람의 체온


열이 우리몸을 살린다. 

열생냉사(熱生冷死), 따뜻하면 살고 차가우면 죽는다. 

모든 생명 있는 존재들의 원리요 법칙입니다.

더구나 인간은 항온동물이므로 정상체온인 36.5°C를 반드시 유지해야 건강하다. 

기초 대사량은 체온이 1°C 상승 할 때마다 6배 증가하고 1°C 떨어질 때마다 12%씩 떨어진다.


체온을 올리면 면역력을 높아진다다. 

만병의 근원은 냉기이며, 체온을 올려 주면 면역력이 강해져 건강하게 장수 할 수 있다. 

또 체온이 1°C떨어지면 면역력이 30% 이상 떨어지고, 체온이 1°C 올라가면 면역력이 70%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어떻게 체온을 높이는가?

계절에 따라 의복으로 보온을 잘 하는 것과 난방을 잘하는 것은 정상적인 일상 생활의 기본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체온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찬물보다 가급적 온수를 마시는 습관도 필요하다. 

마늘, 미나리, 양파, 생강 등 열을 올려주는 식품류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냉증에 관한 필수 상식 

20대 여성의 80%가 냉증 손과 발이 차거나 허리가 시리고 춥다며 냉증을 호소하고 있다. 

스트레스와 지나친 냉방 등 현대인들이 처하게 되는 환경이 자율 신경의 혼란과 혈액의 흐름을 불규칙적으로 만든다.

 

차가운 몸과 따뜻한 몸의 차이

몸이 차가워지면 산소의 활동이 나빠지고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어지게 된다. 

상태가 계속되면 혈액순환장애에서 세포의 신진대사도 점점 안좋아 진다.

 

신진대사가 좋아야 살이 빠진다

따뜻한 몸일수록 살이 빠지기 쉽다. 

빼려면 무턱대고 다이어트하는 것 보다 냉증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다.

 

몸이 차가우면 기초대사량이 내려간다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몸의 기초대사율이 떨어진다. 

기초대사율이 낮은 사람은 에너지로 바꾸는 양이 적게되어 남은 칼로리를 지방으로 전환하여 몸에 축적시키기 때문에 결국 살이 쉽게 찔 수 밖에 없다.

 

셀룰라이트도 냉증이 만든다

셀룰라이트는 피부 표면의 지방세포에 불필요한 수분과 노폐물이 붙어 형성된 덩어리를 말한다. 

냉증은 혈액순환과 부기, 신진대사의 원활하지 못한 상태등으로 나타나며 이러한 증세를 셀룰라이트를 만드는 원인이 된다.

 

냉증을 방치하면 위험하다

자각 증세가 없어서 변비와 어깨결림, 요통, 생리불순등을 호소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몸이 차다. 

냉증으로 인해 호르몬의 밸런스가 깨져 갑상선기능이 떨어지고 난소와 자궁의 기능이 나빠져 내막증과 근종이 생기는 것이다. 

심하면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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