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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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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무릎,척추)치료 어떻게 하나? (1)

2020-12-14 | 추천 0 | 조회 929

퇴행성 관절염 치료 어떻게 하나?
초기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감량과 운동이다.

관절염 초기에 관절 주위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면 대부분 증상이 호전되며 체중을 5㎏ 줄이면 무릎 관절염 발생 위험이 약 50% 감소한다.

그러나 운동 후 관절 통증이 2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운동 강도나 운동량을 줄여야 하고, 그래도 계속 되면 운동을 그만 두는 것이 좋다. 

그 외 보조적인 치료로 침, 온열치료 등이 관절염의 예방 및 치료 효과를 인정 받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중엔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이 도움이 된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1588명의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 이 두 기능식품을 함께 복용시키고 24주간 관찰한결과, 중등도(中等度) 이상의 심한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2006년 밝혔다.

통증이 심해지면 물리치료와 함께 약물치료를 병행한다. 

통증을 완화하는 진통제와 염증을 치료하는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등을 처방하며 최근에는 관절염 진행을 차단하거나 연골 손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약물 치료법도 주목 받고 있다.

관절 자체를 갈아 끼우는 인공관절 수술은 마지막 선택이다. 

인공관절수술은 수술 위험성, 합병증, 인공관절 수술이 수명을 다하는 15~20년 후의 재수술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수술 결정 시기를 선택해야 하며 보통 60세 이상의 나이에, 다리가 휘청거리면서 걷는 게 부자연스럽고, 뼈 맞대는 소리가 들리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무릎 관절염 

55세 이후엔 무릎 연골의 70% 가량이 닳아 없어지고, 65세가 지나면 거의 90% 이상이 닳는다. 

누구나 이런 퇴행성 변화를 겪지만 통증과 부기가 심하고, 다리가 'O'자형으로 휘는 경우에만 퇴행성 관절염 환자로 분류한다.

관절염 초기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 하며, 말기가 되면 인공관절 수술을 한다. 

병의 중간 단계에선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연골 성형술'이나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병을 치료한다. 

연골판 이식술은 자신의 연골 일부를 떼어내 배양 한 뒤 관절 내시경을 보면서 무릎 관절에 이식하는 것. 

지난 2006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됐으며, 현재 국내 10여 곳에서 시행한다. 

연골 성형술은 연골이 퇴행돼 변한 부위를 잘라내고 매끄럽게 다듬는 시술이다. 

그밖에 무릎 관절 연골 전체가 아니라 일부분만 닳았다면 정상 연골은 그대로 두고 손상된 부위만 부분적으로 제거하는 '부분 치환술(置換術)'을 한다.


한편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마지막 단계인 인공관절 수술도 과거에 비해 훨씬 간편해
졌고, 성공률도 높아지고 있다. 

절개를 작게 하고 수술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네비게이션이나 수술로봇 등의 첨단 장비를 쓰는 병원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인공관절 수술대상에 대한 이견은 여전하다. 

보수적인 대학병원은 대부분 "최대한 걸을 수 있을 때 까지 자기 관절을 놔두는 것이 좋다"는 편이다. 

이에 반해 전문병원들은 "관절의 마모가 X선 사진에서 확인되고, 심한 통증이 시작됐다면 어차피 수술이 필요하므로, 고생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수술하는 것이 환자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척추 관절염

허리가 아프면 통상 디스크(추간판탈출증)로 생각하기 쉬운데 퇴행성 척추 관절염이나 엉덩이 관절염이 원인인 경우도 많다. 

척추관절이 퇴행되면 '추간(椎間) 관절증'이나 '척추관 협착증'이 생기기 쉬운데 처음엔 힘든 일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면 아프다가 나중엔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등이 뻣뻣해지며 허리도 구부정해진다. 이런 허리 질환도 초기엔 약물·물리치료를 하지만 진행이 된 경우엔 척추 신경을 압박하는 뼈나 인대를 제거해 신경을 풀어주는 '미세 현미경 감압술(減壓術)'을 하거나, '척추골이식술', '척추유합술(?合術)' 등과 같은 전통적인 수술을 한다. 

미세 현미경 감압술은 척추 뼈 뒷부분을 1.5~2㎝정도 절개해 손상된 부위를 레이저로 제거하는 수술로 수술 후 2시간 정도 지나면 걸어 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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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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