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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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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주범` 누명 벗은 달걀·새우

2020-07-03 | 추천 0 | 조회 125

미국하버드대 의대 연구 결과/달걀·새우와 혈관질환 무관해
콜레스테롤 균형 유지하려면/액상과당 들어간 음료 조심
천연혼합물 `폴리코사놀` 섭취/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


콜레스테롤 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기름진 음식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건강을 위협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DGAC)에서 콜레스테롤은 과잉 섭취를걱정할 영양소가 아니라는 지침서를 보고했다.

이는 식이성 콜레스테롤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 사이에 뚜렷한 연관이 없음을 보여준다. 

즉 콜레스테롤이 함유된 달걀노른자, 새우, 오징어 등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아니며 혈관질환에 위험이 되지 않음을 밝힌것이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 연구 결과 보통 사람은 매일 달걀 1개,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이 있는 사람은 일주일에 2개를 먹어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에 따라 DGAC가 콜레스테롤을 하루 300㎎ 이하로 섭취하라는 권고 규정을 없애면서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돼 있다고 알려진 달걀, 새우 등의 섭취 제한 역시 없어진 것이다. 

그 대신 콜레스테롤 균형을 위해 조심해야 하는 식품이 있다. 

바로 탄산음료수나 음료수에 첨가된 액상과당이다. 

액상과당은 과당과 포도당을 결합해 만든 화학물질로,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과 비슷하지만 몸 안에 들어왔을 때는 전혀다른 작용을 한다. 

액상과당은 에너지원으로 거의 쓰이지 않아 많이 먹어도 포만감이 적어 과식을 유도하기 쉽다. 

또한 간으로 이동한 액상과당은 지방으로 바뀌어 저장되거나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된다. 

그뿐만 아니라 액상과당의 당 성분이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감싸고 있는 단백질과 엉켜 붙어 끈끈해지며HDL콜레스테롤을 망가뜨릴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매일 하루 칼로리 25% 이상을 액상과당으로 섭취하게 하고, 2주가 지난 뒤 참가자들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나쁜 콜레스테(LDL)과 중성지방 수치가 실험 전 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혈관에 혈전을 만들게 하는 특정 단백질 성분이 늘어났는데, 연구팀은 액상과당을 많이 먹는 것은 심장병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강조했다.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식품의 대명사였던 달걀, 새우, 오징어는 불명예에서 탈피했으니 마음껏 먹어도 되고, 습관적으로 자주 마시던 액상과당이 첨가된 음료 섭취를 줄이면 콜레스테롤 관리가 되는 것일까?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를 구성하는 필수 성분으로 체내에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다.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되는 콜레스테롤 비율은 전체 중 70~80%고, 음식을 통해 흡수되는 비율 20~30%다. 

게다가 음식으로 섭취한 콜레스테롤 중 30~50%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배출되기 때문에 식이조절을 통한 콜레스테롤수치 개선은 사실상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결론은 LDL 수치는 내리고 HDL 수치는 올려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 

LDL은 체내에서 면역체계나 호르몬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지만 필요 이상의 LDL을 처리해 주는 것은 HDL이다. 따라서

사용하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이동시켜 분해되도록 하는 HDL을 높여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HDL 수치를 올리면 자연스럽게 LDL 수치는내려간다. 

HDL을 적극적으로 올리는 방법은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이다. 

또한 HDL을 올려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쿠바산 사탕수수 잎과 줄기에서 추출·정제한 폴리코사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됨`이라는 내용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HDL 수치를 높여주는 효능을 인정받은 것이다. 

폴리코사놀이란 식물 왁스에서 추출한 두 개 이상의 알코올이 사슬처럼 엮인 천연 혼합물을 총칭한다.

이러한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를 비롯해 쌀겨, 녹차 잎 등 대부분 식물에도 들어 있으나 원산지 및 성분과 함유량이 달라지면 그 효능에서도 큰 차이가 난다. 

따라서 모든 폴리코사놀이 같은 효과를 주진 않는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100t의 사탕수수 잎과 줄기 표면에 있는 왁스에서 추출한 후 정제하면 단 2.5㎏만 얻을 수 있는 성분으로 8가지 지방족 알코올로 구성돼 있다.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매일 20㎎씩 꾸준히 4주간 섭취한 결과 LDL은
22% 감소하고 총 콜레스테롤 수치 역시 11.3% 감소한 반면 HDL은 29.9% 상승하는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제출됐고 이에 따라 식약처가 그 기능성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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