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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건강

오늘의건강

구강건강 위한 수칙

2020-03-17 | 추천 0 | 조회 340

1. 식사 후와 잠자기 전에 반드시 이를 닦자.

식사 후는 물론이고 잠자기 전에 이를 닦지 않으면 입안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 때문에 충치균이 더 많이 증식해 충치를 유발하기 쉽다.

아침에 양치질을 식전에 할 지, 식후에 할 지 고민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침에 한번만 양치질을 해야 한다면 식사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2. 이를 닦을 때는 위아래로 깨끗이 닦자.

위아래 방향으로 이를 닦아야 치아 사이에 끼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대로 제거할 수가 있다.

옆으로 이를 닦게 되면 음식물 찌꺼기 제거 효과도 떨어지지만 치아의 뿌리와 치관의 경계부위가 쉽게 마모가 되어 깊게 패이게 되고 치아가 시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이 패인 부분에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면 충치가 유발될 수 있다.

 

3. 충치예방을 위해 일정 농도의 불소가 들어 있는 물을 마시자.

불소는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하여 치아 표면을 보호하고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불소를 수돗물에 첨가하여 항시 복용하면 60% 이상의 높은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치예방을 위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젖니와 영구치의 교환 시기에 불소처방을 하게 되면 치아에 보호막이 형성되어 어린이의 치아가 충치 없이 건강한 영구치로 이어질 수 있다.

 

4. 단 음식을 적게 먹고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자.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왜 충치가 더 잘 생길까?

당분은 충치를 일으키는 주세균과 결합해 치아 표면에 세균막이 단단하게 달라붙도록 할 뿐더러 치아를 손상시키는 산을 만들기 때문에 그만큼 충치가 생길 확률을 높이기 때문이다.

과일과 채소는 치아에 달라붙지 않고 그 자체가 치아를 청소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뿐더러 잇몸을 자극해 건강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러한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구강건강에 훨씬 유리하다.


5.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결합되어 생성되는 치석은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치아와 잇몸에 염증을 일으켜 충치는 물론 치아를 잃게 만들 수도 있다.

스케일링은 치아 상태에 따라 6개월마다, 또는 1년마다 한 번씩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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