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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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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시키는 주범

2019-06-03 | 추천 0 | 조회 726

우리 몸의 면역력을 담당하는 주역은 백혈구의 림프구이다.

이들이 혈관을 타고 돌면서 각종 침입자를 찾아내 파괴하는 역할을 한다. 

그 결과 우리 몸에는 각종 질병이 생기지 않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면역력이야말로 내 몸의 수호천사다. 

언제나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자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내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주범들을 제대로 알고 미리미리 대처하는 것이 급선무.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특히 단백질의 결핍이 문제가 된다. 

우리 몸의 면역기관인 흉선이나 림프 계통의 무게를 감소시켜 각종 병원균에 감염이 잘 되도록 하기 때문이다. 

몸이 비만하면 면역세포의 일종인 T-세포가 담당하고 있는 세포 매개성 면역반응이 감소된다.  

그 결과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비타민 A·C·E의 부족이 문제가 된다. 

이들 비타민은 면역세포의 활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식균세포능력이 떨어지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2. 아연이나 셀레늄 마그네슘 섭취량이 적을 때 

이들 미량원소들은 모두 우리 몸의 면역기능과 밀접한 연관성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부족해도 문제가 되지만, 필요 이상 많이 섭취해도 문제가 되는 영양소이다. 

이들 중금속들은 면역기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인체의 모든 기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영양 부족은 곧바로 면역기능 저하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세포들이 활동력을 잃으면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게 된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정상적인 세포활동을 막는 작용이 있어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게 된다. 

담배 연기 속에는 4,800 가지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중 특히 100여 종의 화학물질은 우리 인체에 극히 해롭다. 

특히 이들 화학물질은 정상세포를 공격하여 지치게 만들므로 우리 몸의 면역기능은 떨어지게 될 수밖에 없다. 


3. 수면 부족

잠을 자는 동안에는 뇌 속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나오게 된다. 

그런데 이 호르몬이 우리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호르몬이다. 

따라서 만약 잠이 부족하거나 수면 습관이 나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의 발생빈도를 높일 수 있다. 

백 박사는 "우리 몸의 면역력은 어떻게 생활하는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고 밝히고, "평소 절도 있는 생활과 올바른 식생활 원칙만 잘 지킨다면, 얼마든지 내 몸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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