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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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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의 위험 4가지

2019-02-13 | 추천 0 | 조회 580

◆ 당 뇨병을 포함한 만성질환 위험성이 커진다

미국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팀이 주민 5만 4000여명의 건강기록을 분석한 결과, 수면시간이 짧거나 지나치게 길면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은 7~9시간인 사람에 비해 심장동맥질환, 당뇨병, 뇌졸중, 비만 같은 만성질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루 10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사람 역시 7~9시간인 사람에 비해 만성질환 위험이 높았다.


◆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유니버시티 호스피털즈 케이스 메디컬센터(University Hospitals Case Medical Center)의 엘마 바론 박사팀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부족한 여성들은 매우 이른 시기에 피부노화를 겪고 있으며 햇빛에 노출된 후 피부 회복력 또한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의 질이 낮은 사람들은 미세한 주름, 균일하지 않은 피부침착, 피부 쇠퇴, 탄력성 저화 등의 피부노화지수가 높았다.


◆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에릭 프래더 교수팀에 따르면, 평소 6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인터류킨-6(interleukin-6)과 C-반응성 단백질(C-reactive protein) 수치가 높아져 염증 수준 및 심장질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면부족으로 인한 이런 현상은 남성들과는 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한다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은 노인을 대상으로 수면 유형과 알츠하이머병 생체표지자의 연관성을 실험했는데,

수면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낮으면 알츠하이머병의 대표적인 생체표지자인 베타-아밀로이드가 더 많이 생성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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