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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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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꼰대 건강이야기] - 動(움직임) 결핍(12) 걷기로 얻을 수 있는 운동효과(3)

2021-03-23 | 추천 0 | 조회 18302

'나꼰대'가 전해드리는 ‘건강상식’ 


장수에 도움

걷기 운동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 되었다. 

걷기 운동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그 효과에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매일 25분씩 빨리 걷거나 달리면 수명이 최고 7년 가량 늘어난다고 한다.

 

연구기관 독일 자를란트대학 연구팀 연구내용

연구팀은 30~60세 비흡연자 69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규칙적인 운동 효과를 조사했는데 빠르게 걷거나 조깅을 하는 등 규칙적인 운동을 하자 오래된 DNA의 복구가 활발해졌으며, 노화를 늦추는 체내 변화가 나타났고 이에 따른 효과로 심장질환 사망률도 낮아졌다는 것이다.

노화를 피할 수는 없지만, 규칙적으로 매일 25분간 운동한다면 DNA의 길이를 조절하는 효소인 텔로머레이스의 활동을 촉진해 노화하는 DNA를 빠르게 복원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이 노화 과정을 늦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걷기 운동을 통해서 3~7년 정도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한다.


걷기운동 효과로 심장질환 발병 낮춰

영국에서는 매년 7만3000명가량의 환자들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남녀 모두 사망률 1위가 심장질환이지만 걷기운동처럼 적당한 운동이 50~60대의 심장질환 사망률을 절반으로 낮춰준다고 유럽심장학회에서 밝혔다.


걷기 운동 외 유산소 운동도 장수에 도움돼 

유산소 운동을 하루 15분씩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것 만으로도 걷기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고 하루 15분 운동은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한다. 

60세 이상 노인 남녀 12만여 명의 평균 10년간의 건강 기록, 운동 습관, 사망률의 관계 등을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하는 사람은 전혀 운동하지 않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8%가량 감소했다.


1. 배에 힘을 주고 등을 곧게 편다. 

    발을 내딛으면서 바깥쪽이 먼저 바닥에 닿도록 해야 몸이 받는 충격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다.

2. 발바닥이 마지막으로 지면에 닿는 순간 가볍게 바닥을 밀어 힘들이지 않고 속도를 낸다.

    체중은 발뒤꿈치 바깥쪽을 시작으로 발 가장자리에서 엄지발가락 쪽으로 이동시킨다.

3. 몸의 중심이 앞으로 이동했으면 다른 쪽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발뒤꿈치를 들어준다.

    팔은 자연스럽게 앞뒤로 흔들고 팔의 움직임과 함께 어깨를 자연스럽게 좌우로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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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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