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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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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더 위험한 나트륨,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2021-02-03 | 추천 0 | 조회 113

과유불급(過猶不及)

무엇이든 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의미의 사자성어다.

 꼭 필요한 존재지만, 넘치면 많은 해악을 가져오는 존재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나트륨이다. 

나트륨이 결핍되면 성장감소, 식욕부진, 열사병 등 많은 부작용이 생긴다.

반대로 장기간 과잉 섭취 시 고혈압, 부종, 위암 및 위궤양 발병률이 증가해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도 한다.

문제는 적당량을 맞추기가 의외로 어렵다는 점. 

이는 특히 소금 섭취가 많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경우 더 심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소금 섭취량은 5g(나트륨 2000mg). 

그러나 한국인의 섭취량은 거의 2배인 9.8g에 이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행하는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국물 요리 대부분이 그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짬뽕(4000㎎), 뼈다귀해장국(3088㎎), 선지해장국(3075㎎)

한 그릇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훌쩍 뛰어넘기 십상이다. 

그밖에도 간장게장, 김치 등 다양한 음식이 나트륨 과다의 원인이 되고 있다.

전 국민이 즐겨 먹는 라면 역시 마찬가지.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나트륨 과다 섭취를 경고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생활 속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장 시급한 것은 일단 외식을 줄이는 것이다. 

외식을 할 경우, 싱겁게 조리해달라고 미리 얘기하는 편이 좋다.

국물 자체를 적게 먹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꼭 먹어야겠다면, 찌개보다는 국이 그나마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바나나, 배, 양파, 검은콩 등 칼륨이 많아 나트륨 배출에 좋은 식품을 많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신장이 안 좋을 경우 고칼륨혈증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과자, 식빵, 시리얼 등 의외의 음식에서  섭취하는 나트륨의 양도 상당하다.

 때문에 영양정보를 꼭 살펴보고 나트륨 양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요리를 할 때에는 소금 대신 천연조미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시마, 멸치, 새우, 표고버섯 등의 가루를 통해 자연스러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특히 땀 배출이 적고, 국물을 많이 먹는 겨울철은 나트륨 과다섭취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건강한 2020년을 위해서라도 나트륨 섭취에 더욱 신경 쓰는 습관이 필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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