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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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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꼰대 건강이야기] 저녁 있는 삶, '저녁 건강법 - 저녁휴식’

2020-09-01 | 추천 0 | 조회 3087

'나꼰대'가 전해드리는 ‘건강상식’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등 '저녁이 있는 삶'이 강조되고 있다.  

여유로운 저녁시간을 잘 활용하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잘못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아침·점심과는 다른 저녁의 생체리듬에 맞춰서 식사나 운동을 하고 여가를 즐겨야 한다.

 

◆ 저녁 휴식은 이렇게  

- 멜라토닌 분비 방해하지 말라

6시에 퇴근을 하면 취침까지 4~5시간의 시간이 있다. 

이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고 여가를 즐길 수도 있다. 

다만 멜라토닌 분비에 방해가 안 되는 여가·취미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도와주기도 하지만, 항산화 작용으로 뇌를 보호해 치매 예방 효과도 있다.

 

- 영화 관람보다 새로운 언어 공부 추천
영화·스마트폰 게임 등은 광(光) 자극을 유발해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하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조용한 음악을 듣거나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특히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뇌세포의 활성을 높이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다. 

35세부터는 뇌세포가 줄어들기 시작하므로, 젊은 나이라도 끊임없이 뇌 자극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낯선 곳에서 길을 찾는 것도 뇌 자극이 되므로, 저녁 약속 장소도 익숙지 않은 곳으로 잡는 것이 좋다. 

다만 이런 취미 활동이 재미가 있어야 하며 억지로 해서 스트레스로 다가오면 오히려 뇌에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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