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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선택장애에 빠지는가? (2)
이남석

왜 선택장애에 삐지는가?(2)

심리변화행동연구소 소장 이남석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선택 장애에 빠지는 이유 첫 번째를 말씀드렸는데 보다 근본적인 이유를 두 번째 시간, 지금 시간에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은 새로운 항목을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것을 Magic Number 7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항목은 7(+,-)2 즉, 5개 부터 9개 까지는 어느 정도 처리하는데 그것을 넘는 것은 처리를 못합니다.
그래서 전화번호도 010-****-**** 하면 '잠깐만 너무 빨라, 다시 얘기해줘' 이렇게 얘기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암기할 때도 5개 부터 9개, 똑똑한 사람들 조차도 단기기억은 9개를 넘지 않습니다.
인간의 기본적 뇌가 새로운 항목을 처리할 때 7(+,-)2로 처리할 수 있게 만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전화번호도 7(+,-)2 범위 안에 있는 것입니다. 010 빼고요.
그럼에도 불구 하고 그 용량이 다 차기때문에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따릅니다.

선택 장애에 빠지는 것도 사람이 5개 정도의 범위 안에서 선택하라고 하면 그나마 잘 선택합니다.
그런데 9개를 넘기면 뒤에 있는 것을 처리하다가 앞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내가 무엇을 했었지?' 그래서 선택이 힘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7(+,-)2 의 범위 안에 있다 보니 '청킹'이라고 해서 의미 덩어리로 만듭니다.
예를 들어 20가지 정도의 초콜릿을 선택한다고 하면 색깔이 갈색 부류, 빨간색 부류 이렇게 두 분류로 나누어 청킹을 합니다.
청킹 즉, 의미 덩어리로 분류하더라도 5개에서 9개 사이에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컴퓨터 파일 폴더를 저장하실 때 폴더 구성을 5개에서 9개 사이에 하셔야지 분류 그대로 20개 넘게 만드시면 정신없는 것도 그 이유 때문에 그렇습니다.
차라리 댑스를 만들어서 항목별 5개 정도씩 만들어 처리하셔야지 한꺼번에 20가지는 기억하기 힘듭니다.
거꾸로 말씀드리면 선택 장애에 빠지지 않게 하시려면 어떤 특정한 항목을 강조해서 정리하는 것입니다.
혹은 두, 세 가지 정도로 분류해서 (정리하는 것입니다).
쇼핑몰을 보다 보면 제품의 제원을 다 보여주지 않습니다.
상세페이지에 참고 정보로 보이고 최상위로 보여줄 것만 우선 보여주고 선택하게 합니다.
자동차 광고할 때도 속도, 편안한 승차감, 음향에 대한 것을 강조합니다.
사실 자동차는 잘 가면 그뿐인데, 다른 사양을 우선하여 광고를 합니다.
그것은 경쟁사와 비교해서 비교우위에 있을 때 선택받을 확률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왜, 인간은 다양한 것을 동시에 처리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근본적으로 7(+,-)2에 새로운 항목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 장애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택 장애에 빠지지 않으시려면 7(+,-)2를 넘는 정보를 처리하려고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중, 고등학교 교과서를 보면 학습 목표가 많은 내용을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3개에서 5개를 넘지 않습니다.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 1960년대에 연구로서 나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7(+,-)2의 Magic Number를 넘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어떤 것을 선택할 때도 '이 범위를 넘어서나?'.
굳이 한계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5개 정도에서 선택하려고 노력하시면 되겠습니다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