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기 | 감성 | 건강 | 경제 | 고혈압 | 골다공증 | 긍정 | 당뇨병 | 대화 | 리더십 | 문화 | 미술 | 부부 | 사업 | 산후풍 | 설득 | 성공 | 성인병 | 소통 | 손자병법 | 수면 | 스트레스 | 신뢰 | 심리 | 아기 | 아토피 | 양육 | 웃음 | 유머 | 유행 | 인문 | 인재 | 임신 | 자녀 | 자아 | 전략 | 정체성 | 창조 | 책임 | 취업 | 탈모 | 트랜드 | 학습 | 행복 | 혈관 | 환절기 | 황사 | 희망 |   강문호 목사 | 공병호 박사 | 김서곤 이사장 | 김성회 박사 | 김용석 교수 | 김우식 이사장 | 김종석 교수 | 김종수 소장 | 김효겸 총장 | 박상희 소장 | 박영택 교수 | 박재희 원장 | 박효종 교수 | 백승균 교수 | 송   자 이사장 | 신동기 박사 | 신상훈 교수 | 신완선 교수 | 유수연 대표강사 | 이남석 소장 | 이동환 교수 | 이민화 회장 | 이병준 대표 | 이순종 학장 | 이승남 원장 | 이시형 박사 | 이어령 교수 | 이여영 기자 | 이영권 박사 | 이영해 교수 | 이요셉 소장 | 이장우 CEO | 이준엽 대표 | 이지성 작가 | 이철환 작가 | 이현정 원장 | 임영수 목사 | 정연아 소장 | 정운찬 이사장 | 정혜윤 피디 | 제윤경 대표 | 조국래 박사 | 차동엽 신부 | 최윤규 대표 | 최윤희 방송인 | 최호준 총장 | 최환석 교수 | 표영호 대표 | 한근태 교수 | 호사카 유지 교수 | 홍하상 작가 | 황수관 박사 |
모바일 보기 새로운 동영상 고화질 보기 새로운 동영상 저화질 보기 추천 메일 보내기 마이컨텐츠에 담기
 
진정한 성공
최윤규

랄프 왈도 에머슨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인해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그 말을 듣고 저는 이렇게 바꿔봤습니다.
"상상은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자유로운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이것은 제가 생각하는 상상적인 성공입니다.

비용이 들지 않는 이로운 상상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관찰해야 합니다.
어떻게 관찰하고 세밀하게 분석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떤 화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누구도 자신이 어느 정도 나무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고서는 나무를 제대로 그려낼 수 없다.
또한 단순히 어린이의 겉모습이나 윤곽만을 공부한다고 해서 곧 어린이를 그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화가는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어린이의 동작과 노는 모습을 관찰함으로써 그들의 본성에 깊숙이 파고들어 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때야 비로소 화가는 어린이가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더라도 그를 자유자재로 그릴 수 있는 것이다."
생각하고 관찰하고 상상하고 추론하고 분석하고 끄집어 내는 것, 그 힘이 바로 성공적인 상상을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시인 김남조는 성냥을 보고 시를 지었다.
성냥갑 속에서 너무 오래 불붙기를
기다리다 늙어버린 성냥개비들
유황 바른 머리를 화약지에 확 그어
일순간 맞불 한 번 그 환희로
화영도 겁 없이 환하게 환하게
몸 사루었음을.

단순히 그냥 한번 성냥을 쳐다보고 지은 것은 아니겠죠.
꾸준히 바라보고 관찰하는 것, 사소한 모습을 보고 세밀하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도 김남조 시인처럼 성냥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성냥이 없었으면 성냥팔이 소녀는 무엇을 팔고 다녔을까?'
'성냥을 불 켜는 용도 말고 무엇으로 쓸 수 있을까?'

다양한 생각과 관찰의 힘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의 어린아이들이 아무 할 일 없이 빈둥대며 노는 것처럼 보여도 그냥 내버려 둬야 합니다.
그렇게 노는 시간에 하루 종일 개미만 관찰하거나 하루 종일 개와 놀고 있어도 관찰했던 모든 기억들은 아이의 머릿속에 저장되는 것입니다.
어른들이 보기에 쓸모없어 보이는 그 일조차 그 아이에게는 먼 훗날 생각의 기초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전화기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전화 요금 많이 나오잖아요. 그래서 이런 전화기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1분만 통화되고 같은 번호로 다시 통화하려면 10분을 기다려야 하는 전화기
이 전화기의 핵심은 '용건만 간단히', 그리고 1분 안에 핵심을 전하는 기술을 배운다는 것이죠.

또 이런 생각도 있습니다.
임종 시 남기고 싶은 '마지막 1분' 사업입니다.
누구든지 갑자기 불의의 사고가 닥칠 수 있죠. 그때 미리 회원으로 가입해 놓고 사람들에게 남기고 싶은 마지막 1분을 녹음해 놓는 겁니다.
불의의 사고 때, 또는 자신이 지정한 날짜에 자신이 저장했던 1분의 녹음된 내용이 전화기에 저장되어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는 겁니다.
말도 안 되죠? 그러나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의사들이 사용하는 청진기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 사람들은 소리를 들을 수 있겠구나. 그런데 어떻게 소리를 판별할까?
그렇다면 소리를 듣는 게 중요할까?, 아니면 소리를 판별하는 게 중요할까?'
그러면서 고민을 해봤습니다.
'과연 소리를 듣고 판별하려면 화가가 그림을 그리듯이, 시인이 시를 쓰듯이, 어린아이가 개미를 관찰하듯이 깊숙이 관찰하고 듣고 고민하고 노력했어야만 그것이 가능하겠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이 들이는 청진기는 못 만들까?, 마음이 들리는 휴대폰은 못 만들까?, 마음이 들리는 게임기는 못 만들까?'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발명품 중에서 영국 인디펜던트가 선정한 '세상을 바꾼 100가지 발명품'을 발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발명품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내면에 사랑의 감정이 있는 사람들이구나.'
그렇다면 세상을 바꾼 100가지 발명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하겠습니다.
냉장고. 나침반. 헤드폰. 칫솔. 휴대전화. 체중계, 전구. 브래지어. 체온계. 전자레인지. 수세식 변기, 우산. 현미경. 종이 클립. 카메라. 포스트잇, 성냥. 고무줄. 아이팟. 낚싯바늘. 청진기. 활.
화살, 컴퓨터 자판. 지우개. 연필. 주전자. 주판. 건전지, 지퍼. 자전거. 단추. 불. 철조망. 텔레비전. 자물쇠, 바코드. 안전면도기. 전기면도기. 기관총. 마우스, 안경. 아스피린…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것들의 상상력의 핵심은 바로 미래의 여정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서 세상을 이롭게 했듯이 결국 진정한 성공은 내가 하는 생각, 내가 하는 발상, 그 모든 것으로 나만이 혜택을 보는 게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이로움을 전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